삼투성 설사에서 왜 대변의 osmolality가 높아지나요?
햅삐햅삐1
조회 2124
23.12.21
대변에서 solute를 흡수하지 못하면 대변 내에 solute가 더 많이 남아있고 따라서 osmolality가 높아진다고 생각하였는데 틀렸나봅니다 ㅠㅠ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계신 선생님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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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3.12.21
삼투압차= 예상 똥 농도- 실제 똥 농도 물설사를 하면 당연히 삼투압차가 크겠죠 (원래 80% 똥눠야하는데 묽어서 10% 설사 지림) 삼투성설사=solute가 많아서 물을 많이 끌어옴=물설사처럼 농도가 묽어짐=삼투압차 증가 분비성설사=solute가 그냥 쏟아져 나옴=건강똥마냥 농도가 찐함=삼투압차 감소 아마 님이 삼투압차 증가한다는걸 대변 농도 높아진다고 잘못이해한듯?
햅삐햅삐1
23.12.22
완전히 이해하였습니다 마지막 말씀대로 제가 완전 잘못 생각했네요ㅜㅜㅜ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천재의사
23.12.22
오 이거 제가 이 파트 처음 공부할때 저도 헷갈렸던 부분이라 반갑네요 ㅎㅎ 나중에 강의 듣다 깨달았는데 윗분께서 반대로 말씀하셔서 댓글 답니다 Osmotic diarrhea는 '삼투압'에 의해 물을 끌어들입니다. 고로 measured osmolarity 가 높습니다. Secretory diarrhea는 toxin등에 의해(Ex.cholera) Cl secretion이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이때 Na이 Cl를 따라 나옵니다. 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watery diarrhea이므로 measured osmolarity 가 낮습니다. Osmolar gap= measured stool osmolarity - estimated stool osmolarity(=2*Na+K) 위에 읽어보시고 그대로 적용해보시면 secretory일땐 osmolar gap 낮고 vice versa.
햅삐햅삐1
23.12.25
말씀하신 부분이 알렌 내용이랑은 반대되는 것 같아요ㅠㅠㅠ!
천재의사
23.12.26
뭐가 반대된다는 걸까요? 명확하게 적었다 생각했는데 ㅜㅜ
천재의사
23.12.26
혹시 저 stool osmotic gap 정의가 알렌에 예상대변과 실제대변의 차이라고 앞뒤가 바뀌어 적혀있어서 그러신 거라면.. osmolar gap 식은 제가 적은게 맞고 알렌에선 그냥 이 둘의 차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적은거라고 생각됩니다
햅삐햅삐1
23.12.26 (수정됨)
알렌에서는 분비성설사에서 실제 대변의 osmolality가 높아지고, 삼투성에서 실제 osmolality가 낮아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삼투성에서 실제 측정된 osmolality가 높고, 분비성에서는 반대로 낮다고 설명해주셨어요 ㅠㅠ (선생님의 설명 속 measured = 실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알렌의 설명이 맞으려면 stool osmotic gap = 예상 - 실제 삼투성) 실제 osmolality 낮음 -> gap 커짐 분비성) 실제 osmolality 높음 -> gap 작아짐이 맞아야하는데... 저도 찾아보니 stool osmotic gap의 정의가 measured - estimated라고 나오기는 하네요ㅠㅠㅠ 알렌이 아예 정의부터 설명까지 반대로 설명하고 있는 걸까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ㅠㅠ!
햅삐햅삐1
23.12.26
구글링을 좀 더 해보니 measured = 290 = serum osmeolality와 같다고 취급 estimated = 2*(Na+K) 라고 나오네요. 알렌에서 말하고 있는 예상, 실제라는 용어가 mesured = 예상 estimated = 추정치 = 실제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뇌피셜입니다...
천재의사
23.12.26
아 네 알렌이 완전 반대로 적은거 같습니다 저도 제 기억에만 의존해서 적은거 아니고 강의자료 다시 재확인하고 댓글 단거니 맞을겁니다 상식적으로 secretory 설사 완전 물설사인데 measured(실제) osmolarity가 높을수가 없죠. 콜레라 bed가 왜 있겠어요. 시도때도 없이 물설사하니까 그냥 누워서 싸라고 만든건데 ㅎㅎ 선생님께서 처음 생각해신 삼투성 설사에서 osmolarity가 높은게 결국에 맞는겁니다
햅삐햅삐1
23.12.26
https://www.youtube.com/watch?v=Gip_wVJAd94 영상 보니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estimated가 알렌에서 말하고 있는 실제랑 같은 것 같습니다. secretory에서 osmolarity가 높을 수 있는 것은 solute고 물이고 다 쏟아져 나오니까 그런 거고 완전 물설사로 양이 많더라도 그것이 그 안에 있는 solute의 양이 어떠하다는 것은 말해주지 못하니까요. 다시 보니 제가 처음에 남겼던 질문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써서 그런지 아예 엉망이네요 ㅋㅋㅋㅋ ㅠㅠ
햅삐햅삐1
23.12.26
영상은 6분 25초정도부터 시청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천재의사
23.12.26 (수정됨)
음.. 영상에서 말한게 제가 말한겁니다! 그니까 secretory 에선 Na Cl가 많습니다. (toxin에 의해 cAMP가 돌고 그거 때문에 Cl가 많이 나오는 원리, Na은 Cl 따라나옴) 근데 이게 measured osmolarity가 높다는 말이 아니라 estimated osmolarity가 높은거죠. measured osmolarity는 실제론 낮고 Na과 K으로 계산한 estimated osmolarity는 높은거죠. (편의상 measured osmolarity를 290으로 가정하고 계산하는 경우도 따로 있는거 같고요) 그니까 해석하자면 실제의 osmolarity는 Na만 상관있는게 아니라 삼투압성 설사와 같이 당 등의 nonabsorbable solutes에 의해서도 높아지니까 삼투압성 설사는 Na은 낮지만(estimated낮음) 실제론 osmolarity가 높은(measured 높은) high osmolar gap이 생기는겁니다. secretory 설사는 Na많음(estimated높음) 물이 엄청 나옴(measured 낮음) 그러니 low osmolar gap.
햅삐햅삐1
23.12.26 (수정됨)
선생님 마지막 설명에서 완전히 이해가 됐습니다. 혈청과 대변의 오스몰이 같은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measured를 290으로 잡는 게 맞는 것 같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실제로 측정한 osmolality는 measured가 맞네요. 결국 알렌에서 말한 분비성에서 실제 osmolality가 높아진다는 건 estimated osmolality가 높아진다는 거 같네요 ㅠㅠ 반대로 삼투성에서 낮아진다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내용을 가지고 저 실제라는 말때문에 헷갈린 것 같습니다. 왜 저렇게 적어놓은 건지 참… 그냥 선생님 설명대로 Na, K 이외에도 unabsorbable solute가 존재하는 삼투성 설사의 특징이 high osmolar gap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3일간 귀찮으셨을텐데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의사
23.12.26
네 secretory가 osmolar diarrhea 보다 Na과 Cl은 더 높다는거까지 가져가면 더욱 좋겠네요, osmolar gap 과 반대로
햅삐햅삐1
23.12.26
네 같이 챙겨갑니다 😉😉😉
익명
23.12.30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래서 교차검증이 중요한가봅니다 ㅋㅋ
🥰사랑에빠진딸기🥰
25.01.23
천재의사는 진짜 천재가 맞다
댓글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