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폐렴 등 감염이나 발열의 경우 구토 증상을 보이는 원인 및 기전이 뭔가요?

Yo

조회 1022

24.09.28

재곧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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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녁에먹는삼겹살

24.09.29

vomiting pathway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결국에는 vomiting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medulla의 vomiting center(VC)로 연결됩니다. 각 pathway의 예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CNS - 뇌수막염..

2) vestibular system - 차멀미, BPPV...

3) Chemoreceptor trigger zone - chemotherapy, post-op nausea & vomiting (PONV),

4) GI tract - 위장관 감염, 폐색 등

이 각각 pathway들이 따로따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 서로 신호를 주고받기도 하면서 복합적으로 Nausea / vomiting을 유발합니다. 하나의 pathway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Chemoreceptor trigger zone이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잘 알려져 있는데 metoclopramide, domperidone는 chemoreceptor trigger zone의 D2 receptor를 blocking하고 ondansetron는 5HT3 receptor를 blocking합니다. 물론 이런 수용체들은 chemoreceptor zone에서만 발견되는 게 아니라 말초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항구토제는 단지 chemoreceptor trigger zone을 막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됩니다.

대표적인 항구토제가 dopamine antagonist, 5-HT3 antagonist, NK1 receptor antagonist, Steroid (prostaglandin합성 감소) 등이 있는데 이렇게 차단되는 receptor들이 말초와 중추 여러 level에서 항구토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결론은, 감염상황에서 구토는 하나로 설명할 수 없고 말초와 중추의 여러 수용체 때문이다. chemoreceptor trigger zone의 수용체가 대표적이다. 기전은 잘 모르지만 이런 수용체를 막으면 구토가 감소한다.입니다

Yo

24.09.29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