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장애는 일종의 무의식적인 꾀병(?)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checkGPT
조회 951
25.02.04
정신과 내용 중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거 같아요.
결국 생각만으로 아플 수 있다... 는 것인데
결국
우리몸의 일종의 방어기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무의식적 꾀병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무의식적 자해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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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
25.02.05 (수정됨)
꾀병에서는 없는 증상을 흉내내고 만들어내기 때문에 functional neurological disorder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usmle에서 malingering, factitious disorder, conversion disorder 등 이를 구분하는 문제가 꽤 출제되기도 합니다.ㅎㅎ
functional neurological disorder/conversion disorder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환자 뇌에 영향을 끼치고, 그 결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Somatization(스트레스 등의 상황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되고, 실제 기질적 문제는 없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정확한 병태생리는 알 수 없지만, fMRI 등을 통해 연구한 결과 아래와 같은 현상이 functional neurological disorder에서 보였다고 합니다.
Impaired cerebral hemispheric communication: Disruption in communication between the cerebral hemispheres can contribute to conversion disorder.
Excessive cortical arousal: Excessive cortical arousal can inhibit the individual's awareness of bodily sensations.
Disrupted limbic brain regions: Disruption of the limbic brain regions can impair sensory and motor planning.
checkGPT
25.02.05
수업때 교수님께서 환자가 눈이 안보인다고 하는데 의자 같은건 또 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꾀병이 아니지만 기질적 문제도 아니라는게 신기하네요...!
느림보거북이
26.05.05
꾀병은 안아픈걸 본인이 알고있으면서 거짓말 하는거고
전환장애는 받아들일수 없는 심리적인 것들에대한 방어기제로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같습니다.
배 아픈걸 피하기위해 팔을 꼬집는것 처럼 아픈 마음을 피하기위해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