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18년도기준으로 아주 시의적절한 문제였습니다.
감염내과교수사칭범
조회 89
26.05.08
2018년 대한 감염학회 '성인 지역사회 획득 폐렴' 가이드라인이 6월달에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명확하게, 1. 외래/일반입원, 2.중환자실 치료, 3.pseudomonas 의심 시
로 나누어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외래/일반입원 시에는, 1)beta-lactam 단독, 2)respiratory fluoroquinolone, 3)beta-lactam + macrolide
단, 3)은 '비정형 폐렴이 의심되거나, 중증 일때'만 사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2.중환자실 치료 시에는, beta-lactam + ( azithromycin or fluoroquinolone)을 권고합니다.
3. Pseudomonas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pip/tazo or meropenem or imipenem or cefepime)을 기본으로 쓰고,
a)추가로 fluoroquinolone
b)추가로 aminoglycoside + azithroycin
c)추가로 aminoglycoside + fluoroquinolone
을 사용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에,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피부증상 등의 비전형적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없고
chest PA 상으로도 lobar pneumonia가 의심되어 비전형적 폐렴의 가능성이 더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환자의 CURB-65가 1점이라면, 1.일반/입원치료에서 가장 권고되는 것은 beta-lactam 단독 사용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따라 답이 1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이 가이드라인도 벌써 8년 전 내용이고, 미국 가이드라인에서는 beta-lactam + macrolide를 우선 권고하던데
2018년 이후로 한국 가이드라인이 개정된 것이 없어서 지금 이런 문제가 나온다면 기준을 뭐로 잡고 풀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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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교수사칭범
26.05.08
정답은 1번으로 되어있는데, 4번이 아니냐는 의문이 많아 토의해보고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