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Lupus Nephritis 치료 생검으로 class 확인안하고 MMF 박아도되나?

플라잉비둘기

조회 446

26.05.18

Lupus nephritis는 class마다 중증도와 치료가 다른데 생검으로 확진하지 않고 바로 MMF가 치료다라고 이어지는 논리가 이상해 EULAR 2025 update + KDIGO 2024를 기반으로 찾아보았습니다.

EULAR recommendations for the management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with kidney involvement: 2025 update

<EULAR 2025 요약>

  1. Early combination therapy: 과거 "MMF + 스테로이드" 2제 요법에서 초기부터 "HCQ + Glucocorticoid + Immunosuppressive(MPAA or low-dose IV-CY) + CNI or Biologics" 조합의 초기 병용 요법을 강력히 권고

  2. 혈압 조절 → RAAS blockade 1차 치료인것은 동일. 치료 12개월 후에도 단백뇨 잔존시 SGLT2i 도입 권고.

KDIGO 2024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LUPUS NEPHRITIS

Class

Name

KDIGO 2024 기준 1차 선택 약제 및 치료 원칙 (Management)

병리 및 임상소견

Class I

Minimal mesangial

(미세최소 사구체신염)

신장 표적 면역억제제 불필요루푸스 기본 약제인 HCQ만 유지신장 외 루푸스 증상에 따라 전신 치료 결정

LM 상 정상, EM 상 메산지움 침착단백뇨/혈뇨 없음, 신기능 정상

Class II

Mesangial proliferative

(메산지움 증식성)

원칙적으로 신장 표적 면역억제제 불필요

단백뇨 발생 시 ACEi 또는 ARB(타겟 < 120/80)예외(Lupus podocytopathy): 증식은 없는데 대량 단백뇨 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LM 상 메산지움 세포/기질 증식미세 혈뇨 또는 경증 단백뇨 (<1.0g/day)

Class III

&

Class IV

Focal / Diffuse

(국소성 / 미만성)

(막성 동반 여부 무관)

[1단계: 관해 유도 (Initial Therapy)]

• IV Methylprednisolone 펄스 후 경구 감량

아래 4가지 조합 중 환자 상태에 맞춰 선별 권고:

MPAA(MMF/MPS) 단독 + 스테로이드

Low-dose IV-CY(Euro-Lupus) 단독 + 스테로이드

Belimumab (생물학적 제제) + [MPAA or IV-CY] + 스테로이드

CNI (Voclosporin or Tacrolimus) + MPAA + 스테로이드

(단, 기저 eGFR 저하 환자는 CNI 배제)

[2단계: 관해 유지 (Maintenance Therapy)]

MPAA (Mycophenolate Mofetil) 최우선 선호

최소 36개월(3년) 이상 지속 유지 강력 권고

• 임신 계획이나 부작용 시 **Azathioprine(AZP)**으로 교체

전형적인 Nephritic pattern (신염 양상)Subendothelial(내피하) 침착으로 모세혈관 파괴

혈뇨(RBC 20~30 등) + 단백뇨 + eGFR 저하/Cr 상승보체 (C3,C4) 바닥, anti-dsDNA 폭발Class IV: LM 상 Wire loop lesion 관찰

Class V

Membranous

(막성 루푸스 신염)

단백뇨 < 3.5 g/day: 면역억제제 없이 HCQ + ACEi/ARB로 대증 치료

단백뇨 ≥ 3.5 g/day (Nephrotic):스테로이드와 함께 MPAA 1차 선택 (대안: CNI, IV-CY)

전형적인 Nephrotic pattern (신증후군 양상)Subepithelial(상피하) 침착으로 여과막 손상세포 증식/혈뇨는 거의 없으나 대량 단백뇨 ≥ 3.5 g/day 및 전신 부종 특징

Class VI

Advanced sclerotic

(진진행성 경화성)

모든 면역억제치료 전면 금기 (Contraindicated)만성 신장병(CKD) 지침에 따른 보존적 치료요독증 발생 시 신대체요법 (신장 이식 선호, 또는 투석)

사구체의 90% 이상이 영구적으로 경화된 섬유화 상태 (흉터 조직)말기 신부전(ESRD) 증상, 초음파 상 위축된 신장

<KDIGO 2024 요약>

  1. Class I,II → HCQ, ACE/ARB로만으로도 충분

  2. Class III,IV → steroid+(MPAA or Low dose IV CY or Belimumab + CNI) 병용요법으로 관해유도 → MPAA로 관해유지

  3. Class V → nephrotic range에서 MPAA+steroid

  4. Class VI → 면역억제치료 금기 → CKD 치료 진행

두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 문제를 분석해보았습니다. 현재 신장 생검 결과가 없기에 lupus nephritis의 class가 무엇인지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백뇨 역시 정량이 나와있지 않기에 nephrotic range인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dipstick (++)이라는 점에서 24시간 하루 총 단백뇨량이 약 1.0~3.0g/day로 추정해볼 수 있고 혈뇨가 동반되었다는 점, Cr 1.8mg/dL라는 점에서 class I,II보다는 class III,IV에 가까운 range로 생각됩니다. 하여 class III,IV의 초치료인 HCQ + Glucocorticoid + Immunosuppressive(MPAA or low-dose IV-CY) + CNI or Biologics에서 사용하는 약물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MPAA와 low-dose IV-CY중 가임기 여성에서는 MPAA가 추천되므로 답은 MPAA(MMF)가 되겠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은 생검을 진행하여 class 확인 후 해야겠지만 "One Best Answer"를 고른다면 MMF가 유일한 답이 될거 같네요. 중간에 생략된 논리가 너무 많아 좋은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 아래는 EULAR 2025는 고려되지 않았지만 class별로 치료 알고리즘이 잘 나와있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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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인절미소세지

26.05.18

와 감사합니다!

망치수지가있어도CPR은할수있다

26.05.18

역시 비둘기이십니다

모를렌의 서재

26.05.31

플비는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