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는 자유에요 : usmle step 1 후기 (nbme 80-90점)
rlagofl
조회 374
25.03.07
11월말에 step1 시험을 치고, 결과를 3주만에 받은 후 연말연시를 즐기며 2주 가량 쉬었다!
총 공부기간: 7월중순 - 11/27, 약 4.5개월
공부자료:
=-pathoma 1-6강
-bnb 강의 80-90% 수강
-uworld 1.5회독(1회독 후 틀린문제만 추가 1회독)
-nbme 26-31
-melham arrow, anatomy100, neuroanatomy
-dirtymed biochem, ethics
-pixorize bacteria파트
-마이너과 사직전공의 예비3년차 예정인 사람으로 내과적 지식을 공부한지 3-4년 지난 시점이라
저는 pathoma 1-6강까지 듣고 FA 와 유월드 박치기를 하려고 했으나 머리에 잘 안들어와
bnb 강의 수강 후 유월드를 푸는 방법으로 공부 방법을 바꿨습니다.
Bnb 강의는 하루 2시간씩 듣고 2시간 복습했으며, 유월드 문제는 해당 bnb 강의 단원을 풀었습니다.
즉, system별로 풀었고 하루 40문제 이상씩 풀수 있도록 bnb 강의를 조절해서 들었습니다.
(예: bnb headache brain tumor 두 강의를 들으면 uworld 29문제밖에 안되므로 이럴경우 delirium dementia강의까지 듣고 29+34=63문제를 품)
-하루 일과는 오전에 bnb강의를 약 2-3시간 듣고 점심 먹고 2-3시간동안 복습 후 유월드 40+ 문제 풀고 저녁 먹고 유월드 맞은 문제 + 틀린 문제를 복습했습니다. 하루 순공부시간은 8-10시간 정도였습니다.
-저는 유월드 풀고 오답할때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 해설을 읽어보았으며, FA에 정리하여 단권화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1달전에 유월드 1독 및 FA 발췌독 완료하였으며, 한달 남은 시점부터는 하루에 FA 50장씩 최대한 읽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을 추가로 했습니다.
-마이크로는 bnb를 들었지만 머리에 안남아서 pixorize로 박테리아를 3일 투자해서 쭉 듣고, 균 하나하나 캡처해서 굿노트에 정리했고 / 바이러스 진균도 들을까하다 멀미나서 그냥 bnb랑 FA 바탕으로 외웠습니다.
-Ethic은 중요하다는 후기가 많아, Dirty med 에띡 강의 다 들어도 2-3시간 걸리고, bnb 강의도 총 2-3시간 밖에 안되어서 하루 잡고 강의 다 듣고 복습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 감이 잘 안잡히지만 틀린 선지까지 꼼꼼하기 오답하면 어떤 뉘앙스를 원하는지 느낌이 오는 듯 했습니다.
Respect patient’s autonomy, nonjudgemental, patient centered answer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 Pathoma 1-6강은 처음 들을땐 몰랐는데 마지막 1달 동안 inflammation wound healing 기전등을 복습하면서 참 명강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패쏘마부터 들으면서 유월드를 풀면 진도도 잘나가서 공부 시작할때 탄력받기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1-6강까지 들으면 bnb hematology를 건너뛰고 유월드 풀어도 잘풀립니다.
-FA도 처음에는 이게 대체 왜 1타 책이지 싶었는데,
마지막 한달 남은 시점에 쭉 읽어보니 시험문제에 대한 답은 이 책에 다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200쪽 정도까지 있는 기초파트는 꼭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약 부작용 파트도 주문이 꽤 잘되어있고 아무래도 step1은 기초를 테스트하는 시험인 만큼 시간이 정 없다면 뒤에 질환파트는 발췌독을 했다면 충분할것 같고 대신 앞부분 기초파트 200장을 쭉 읽는게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Nbme는 시험한달 남은 시점에 보기 시작했고, 맞은 문제와 틀린문제 모두 오답했습니다.
마지막에 시간이 모자를거 같아서 nbme31은 틀린문제만 오답했습니다.
10/19 : nbme26 - 80
10/27 : nbme27 - 90
11/3 : nbme28 - 89
11/10 : nbme29 - 87
11/14 : nbme30 - 88
11/19 : nbme31 - 90
11/23 : old120 - 93 / new120 84
시험 하루 전날 아침6시에 일어나서 헬스장 가서 운동했고 낮에 커피를 안마셨습니다.
그랬더니 밤에 잠이 잘와서 10시에 자고 다음날 7시에 일어나서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평소 nbme 볼때 두유 하루야채 견과류바 등등 간식들을 다양하게 먹어보면서 안졸리면서 당이 적당하게 도는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는 라벨 뗀 물 3병, 단백질바 4개, 구운계란 2개 들고 갔고, 입맛은 없지만 머리가 안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매 교시마다 나와서 스트레칭하고, 바깥공기를 마시고, 단백질바 3-4입 억지로 먹고 다시 들어가서 시험을 봤습니다.
쉬는 시간은 매교시 쉬었음에도 충분했고 마지막에 20분 남았습니다.
저는 까먹고 커피를 못들고 갔는데 없으니까 허전해서 평소 드시던 분들은 전날 간식 잘챙겨두고
아침에 커피를 어디서 사서 갈지 노선울 생각하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치고 나와서 잘봤다는 느낌은 안들었고 싱숭생숭했지만 무시하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중간에 미국 기념일이 꼈는지 3주만에 결과가 나와서 기다리느라 지칠 뻔했는데 패쓰가 나와 더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후기를 쓰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ㅎㅎ
더티 영상 중에 시험 전날 어떻게 해야 잠도 잘자고 시험날 대비를 잘하는지 영상이 있는데 도움돼서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재밌을때도, 지칠때도 있는데 항상 주변 친구,동료들이나 톡방에 계신 분들에게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몇달이 걸리는 공부이기에 옆에 함께 같은 길을 걸어나가는 친구들 및 톡방에 계신 여러분들을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화이팅하게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조금은 횡설수설한 후기일지 모르겠으나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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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은 지금보니 수상 소감 같은 느낌인데, 당시에 공부를 굉장히 힘겹게 했던지라 정말 함께 스터디했던 구성원들과 단톡방에 계셨던 동료분들에게 큰 힘을 받아 진심이 우러나왔었다.
학교 다니면서 시험 볼 때도 절대 떨지 않았던 1인이었는데…
Step1은 나에게 시험 전 한두달 동안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었다.
아마 한번 fail이 나오면 도미가 불가능해진다는 사실이 중압감으로 다가왔던거 같고,
한국의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이 사라져버린다는 생각에 두려웠던 것 같다.
정말 가게 될지, 한국에 남게 될지는 미지수이나 사람이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하고,
yog 5년에 다다르고 있는 지금 어서 준비해서 새로운 미래의 기회를 만들어놓자!!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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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비는 자유에요 : usmle step 1 후기 (nbme 80-90점)작성자| dobbyisfree
작성일자: 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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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박쥐
25.04.17 (수정됨)
와 3주 뒤에 결과...? ㄷㄷ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