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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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에서 시냅스전신경세포를 자극하였을 때 시냅스후신경세포에서 활동전위를 발생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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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해마는 대뇌의 변연계에 속하는 중요한 구조로,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해마의 신경세포는 주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을 통해 신호를 전달한다.
• 글루탐산염(Glutamate)은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중요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NMDA, AMPA 등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Na+ 및 K+ 이온의 유입을 촉진하여 세포의 탈분극을 유발하여 활동전위를 발생시킨다.
오답 풀이
• 글라이신은 주로 척수와 뇌간에서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Cl⁻ 유입을 유도하여 시냅스후세포를 과분극시켜 흥분을 억제한다.
• 세로토닌은 주로 뇌간의 래페핵에서 분비되며, 기분 조절, 수면, 통증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일부 흥분성 작용도 있으나, 해마에서의 주요 시냅스전달물질은 아니다.
• 아세틸콜린은 자율신경계와 운동신경-근육 연결, 일부 해마 내 억제성 세포 등에서 사용되지만, 해마의 주요 흥분성 전달은 글루탐산염이 담당한다.
•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은 중추신경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GABAa 수용체를 통해 Cl⁻ 유입을 유도해 신경 흥분을 억제한다. 해마에서는 억제성 인터뉴런에서 작용한다.
신경전달물질 | 작용 종류 | 주요 수용체 | 주요 작용 부위 | 해마 내 관련성 |
|---|---|---|---|---|
글라이신 (Glycine) | 억제성 | GlyR (Cl⁻ 유입) | 척수, 뇌간 | 거의 없음 |
세로토닌 (Serotonin) | 조절성 (일부 흥분성) | 5-HT 수용체군 | 뇌간, 변연계, 시상 등 | 일부 조절적 작용, 주 전달물질 아님 |
아세틸콜린 (ACh) | 주로 흥분성 | 니코틴성, 무스카린성 수용체 | 자율신경계, 일부 대뇌영역 | 일부 작용, 주 전달물질 아님 |
글루탐산염 (Glutamate) | 흥분성 | NMDA, AMPA, kainate 등 | 중추신경계 전반 | 주요 흥분성 전달물질 |
GABA | 억제성 | GABA_A, GABA_B | 중추신경계 전반 | 억제성 인터뉴런에서 작용 |
관련 이론
• 중추신경시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