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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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여자가 피로를 쉽게 느낀다며 병원에 왔다. 3개월 전 부터 갈증이 심해 물을 수시로 마시고, 밤에 소변을 4~5회 본다고 한다. 3개월간 체중이 10 kg 줄었다. 혈압 110/7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6℃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27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23 U/L
혈액요소질소 28.0 mg/dL, 크레아티닌 2.2 mg/dL
Na+ /K+ /Cl- 133/4.5/100 meq/L
포도당 396 mg/dL, 당화혈색소 12.2%
정답률 86%
누적 풀이 횟수 2,300+
평균 풀이 시간27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59, 피로 |
Hx | |
S/Sx | 다갈/다음(3m), 야뇨(4~5회), 체중감소(-10kg/3m) V/S 110/70 90 18 36.6 |
Lab | BUN/Cr↑, glc↑, HbA1c↑ |
Img | |
Etc |
Imp: 당뇨병(diabetes mellitus, DM)
해설
DM의 전형적 증상이 있으며 HbA1c > 9.0%이므로 치료의 시작부터 insulin을 투여한다.
• 59세 여자가 피로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다갈,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 DM의 전형적 증상들이 나타났으며, glucose > 200 mg/dL이므로 DM으로 진단할 수 있다. BUN/Cr elevation도 있는 것으로 보아 DM nephropathy 등에 의한 CKD가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현재 HbA1c 12.2% > 9.0%이고, DM의 고혈당 관련 증상들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초기 치료부터 insulin 투여를 시작해야 한다.
Tip
• 당뇨의 진단 기준
• 2021 당뇨병 진료지침 T2DM 약물치료
오답 선지
• 메트포민(metformin), 설포닐유레아(sulfonylurea), 소듐포도당운반수송체-2억제제(sodium-glucose transporter-2 inhibitor, SGLT-2i), 다이펩타이드분해효소-IV억제제(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DPP-4i): T2DM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경구혈당강하제이나, 본 증례는 DM의 고혈당 증상이 있으면서 HbA1c > 9.0%이므로 insulin 투여부터 시작해야 한다.
관련 이론
• 당뇨의 치료
Reference
• Harrison 21e, pp.310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