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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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9주인 32세 미분만부가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 진통하는 중이다. 혈압 13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 ℃이다. 태아초음파검사에서 태아는 두위, 태반은 바닥에 위치, 양수지수는 12 cm이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은 6 cm 확장, 100 % 소실, 태아하강도 0이고, 양막은 파열되어 있다. 비수축검사는 반응성이고, 자궁수축 강도는 200 Montevideo Unit이다. 4시간 후에도 자궁목 확장 및 하강도의 변화는 없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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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2, 39주 미분만부, 진통 |
Hx | |
S/Sx | V/S 130/80 90 20 36.8 골반검사: 자궁경부 6cm 확장, 100% 소실, 하강도 0, 양막 파열 =>4시간 후: 자궁경부 및 하강도 변화 없음 |
Lab | |
Img | US: 태아 두위, 태반 바닥에 위치, AFI 12cm |
Etc | NST: reactive, 자궁수축 200MVU |
Imp: 활성기정지장애(active phase arrest disorder)
해설
분만 진통 중인 Term 산모가 active phase에 진입 후 4시간 동안 자궁경부 및 하강도에 변화가 없으므로 활성기정지장애(active phase arrest disorder)로 진단가능하다.
• 39주 미분만부가 진통이 있어 내원했다.
• Term 산모에서 자궁 경부 개대가 동반된 진통이 있으므로 분만 진통을 강력히 시사하며, 현재 자궁경부 개대가 6cm 진행되었으므로 활성기(active phase)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 US상 태아, 태반 위치, AFI 모두 이상 없고 NST 또한 반응성이며, 산모의 상태 또한 stable하므로 정상 분만을 지속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 하지만, 4시간 후 확인한 골반검사 상 자궁경부 및 아두하강도에 변화가 없음이 확인된다. Active phase에서 2시간 이상 자궁경부 개대의 변화, 1시간 이상 아두하강도의 변화가 없으면 각각 secondary arrest of dilatation, arrest of descent로 진단 가능하며, 이는 모두 활성기정지장애(active phase arrest disorder)에 해당한다.
Tip
• 현재 산모는 활성기정지장애 상태로, 양막 파수가 있으며 arrest가 4시간 이상 지속되고 MVU>200이므로 C-sec의 적응증에 해당된다.
• 난산의 분류와 처치
오답 선지
• 지연장애: 미분만부의 경우 active phase에서 자궁경부 개대<1.2cm/hr, 아두하강<1.0cm/hr일 경우 진단한다. 본 증례는 4시간 이상 자궁경부 및 아두하강도의 변화가 없으므로 지연장애보다는 정지장애로 진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 지연잠복기:미분만부의 경우 latent phase(자궁경부 개대<6cm)가 20시간을 초과할 경우 진단한다.
• 저장성자궁기능부전: 자궁수축이 자궁경부를 확장시키고 태아를 배출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거나 빈도가 부족한 경우를 의미한다. 산모의 자궁 수축 빈도는 확인되지 않으나 자궁수축 강도 200MVU이므로 저장성 자궁기능부전보다는 활성기정지장애로 진단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저장성자궁기능부전에 대한 명확한 진단기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연구결과에 따라 저장성자궁기능부전 진단 기준의 강도로 200 or 250MVU을 제시한다. 연구결과 마다 자궁수축 강도에 있어 제시하는 수치에 차이는 있지만, 200MVU 정도의 자궁수축이 있다면 적절한 자궁수축이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고장성자궁기능부전: 자궁수축이 과도하거나 빈도가 잦아, 오히려 자궁 근육이 제대로 coordination 되지 못해 태아가 만출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자궁수축이 5회/10분 초과하여 발생할 경우 진단 가능하다.
관련 이론
• 난산
Reference
• Williams 26e, pp.43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