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4-2]
0
59세 여자가 배가 부르고 간간히 배가 아프다고 병원에 왔다. 1년 전부터 때때로 배가 더부룩하곤 했다고 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체중이 4 Kg 줄었다고 한다. 혈압 130/90 mmHg, 맥박 95회/분, 호흡 21회/분, 체온 36.5 ℃이다. 배가 약간 불렀고 약간의 압통이 있으나 반동압통은 없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10,400/mm3, 혈색소 8.5 g/dL, 혈소판 210,000/mm3
암배아항원 3.0 ng/mL (참고치, <5)

정답률 49%
누적 풀이 횟수 1,900+
평균 풀이 시간59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59, 복부팽만/복통(1y, 간헐적) |
Hx | |
S/Sx | 체중감소(-4kg/3m) V/S 130/90 95 21 36.5, abdominal distension, dT/rT(+/-) |
Lab | Hb↓ |
Img | CT: Focal wall thickening and soft tissue mass in the ascending colon with associated lumen narrowing |
Etc |
Imp: 대장암(colon cancer),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
해설
대장암의 완전폐쇄로 인하여 발생한 장폐색이므로 결장우반절제술을 통해 제거한다.
• 59세 여자가 복부 팽만 및 복통을 주호소로 내원하였다.
• 최근 3개월 간 4kg의 체중감소가 있었던 점, 혈액검사상 빈혈을 보이는 점으로 악성 신생물의 존재를 반드시 의심해보아야 한다.
• 복부 CT에서 우측 결장에 종괴로 인한 intestinal lumen의 complete obstruction 및 colon distension이 관찰된다. 따라서 우측 상행결장의 대장암으로 인해 발생한 장폐색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대장암으로 인해 발생한 장폐색에서 치료는 내시경적 감압술, 대장 스텐트 삽입,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그중 완전 폐쇄 시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며, 그 위치가 우측 결장일 경우 우측 결장 절제술을, 좌측 결장이거나 구불결장일 경우 횡행결장루술(Hartmann Op.)를 고려한다.
• 따라서 결장우반절제술을 시행한다.
Tip
결장암 술식 | ||
우측결장 절제술 | 비굴곡부 절제술 | 좌측결장 절제술 |
|
|
|
직장암 술식 | ||
저위전방 절제술 | 복회음 절제술 | 국소절제술 |
|
|
|
오답 선지
• 비위관삽입: 완전 폐쇄 시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 항생제 치료: 세균 감염의 증거가 없으므로 배제된다.
• 내시경 감압술: 완전 폐쇄 및 복막염 징후를 보이는 경우 금기이다.
• 항암화학요법: 원격 전이의 증거가 없으므로 배제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대장암의 외과적 접근
Reference
• Sabiston 21e, pp.1361-13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