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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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남자가 1시간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고 메스꺼워 병원에 왔다. 2년 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저절로 좋아졌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궤양대장염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혈압 150/90 mmHg, 맥박 8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혈액: 혈색소 14.5 g/dL, 백혈구 8,200/mm³
혈소판 250,000/mm³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4/1.0 mg/dL
칼슘/인 8.9/4.2 mg/dL
요산 7.4 mg/dL
소변: 비중 1.020, 단백질 (1+), 잠혈 (4+), 적혈구 다수/고배율시야
정답률 63%
누적 풀이 횟수 2,400+
평균 풀이 시간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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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52, 옆구리통증(1h, Rt.) |
Hx | UC on med(10y) 2년 전 비슷한 증상 있었고 저절로 완화 |
S/Sx | V/S 150/90 85 18 36.5 |
Lab | Uric acid↑ U/A: Protein (1+), blood (4+), RBC many/HPF |
Img | |
Etc |
Imp: 요로결석(urolithiasis)
해설
Flank pain, hematuria가 있으므로 요로돌 의심 하에 non-contrast abdominal CT를 시행한다.
• 52세 남자가 1시간 전부터 시작된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 Flank pain과 hematuria가 있으므로 요로돌을 의심할 수 있다. Calcium oxalate stone이 가장 흔하지만, 본 환자에게서는 hyperuricemia가 나타나므로 요산에 의한 요로돌일 가능성이 있다.
• 요로결석 진단에서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것은 영상 검사이다. 가장 좋은 영상 진단법은 non-contrast CT이다.
• 따라서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한다.
Tip
요로결석 정리 | |
임상양상 | • 옆구리 통증, 혈뇨, 오심/구토, 하부요로증상, CVAT(+) |
진단 | • CT: 결석의 위치, 크기 확인 |
치료 | • 비시술적: NSAIDs, α-blocker(tamsulosin) 고려 • 시술적: 대체적으로 proximal하면 PNL, distal하면 URS, 비침습적 치료를 선호하면 ESWL |
예방 | • Ca 결석: Thiazide • Uric acid 결석: Potassium citrate, bicarbonate 등 |
오답 선지
• 신장생검: 혈뇨와 단백뇨의 원인이 요로돌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장 생검을 시행하지 않는다.
• 방광내시경: 일반적으로 요로계 암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며, 본 증례에는 필요하지 않다.
• 전립샘초음파: 전립샘 비대증(BPH)이나 전립샘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경직장 초음파로 전립샘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한다.
• 제방향신우조영: 선행성 신우조영술(antegrade pyelography)과 같은 말이고, 요도, 방광, 요관, 신우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다. 본 증례의 경우 요로돌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침습적인 방법인 CT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관련 이론
• 요로결석
Reference
• Harrison 21e, pp.2368-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