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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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남자가 30분 전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응급실에 왔다. 1년 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았다고 한다. 혈압 70/50 mmHg, 맥박 168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1°C 이다. 제3심음이 들리고, 호흡음은 정상이다. 2개월 전 시행한 심전도와 응급실 도착 시 심전도이다.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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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5, 의식저하(30min) |
Hx | 1년 전: MI s/p PCI |
S/Sx | V/S 70/50 168 24 36.1, S3 |
Lab | |
Img | |
Etc | 2개월 전 ECG: Normal sinus rhythm 응급실 도착 시 심전도: Wide QRS, regular RR interval |
Imp: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
해설
Sustained monomorphic VT이며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므로 심율동전환(DC cardioversion)을 시행한다.
• 55세 남자가 30분 전에 의식소실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 응급실 내원 시 ECG에서 QRS complex 모양이 일정하며 지속적인 wide QRS tachycardia, regular RR interval이 보이므로 sustained monomorphic VT로 진단가능하다.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sustained monomorphic VT 환자의 치료로 심율동전환(DC cardioversion)을 시행한다.
Tip
• 구조적 심질환이 동반된 sustained VT 환자에서 심장성 급사의 secondary prevention을 위해 심율동전환 후 삽입심장충격기(ICD)를 삽입한다.
• 제3심음은 2~8세 소아나 운동 선수에게서 정상으로 들리나, 이외의 경우에서 들린다면 울혈성 심부전, cardiomyopathy 등의 심장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VT 치료 정리 | ||
분류 | Sustained VT | |
Monomorphic | Polymorphic | |
혈역학적 불안정 | • DC synchronized cardioversion | • Defibrillation |
혈역학적 안정 | • Amiodarone: 특히 HF 동반시 • Procainamide, sotalol • Adenosine (PSVT 감별) | • QT 정상: Amiodarone, lidocaine • QT 연장(TdP): Magnesium |
만성기 (예방) | ICD, BB → amiodarone, sotalol, catheter ablation | |
오답 선지
• 고주파열치료: RFCA로 불리우는 부정맥 치료법으로 심방세동 및 심방조의 rhythm control, PSVT 및 VT의 재발예방, 만성적인 WPW syndrome의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sustained monomorphic VT의 급성기 치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 임시박동조율기: 서맥으로 인해 심박동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sustained monomorphic VT 치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 좌심실보조장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HFrEF 등에 대한 시술적 치료로, LV의 pump 역할을 대신하는 장치이다.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sustained monomorphic VT 치료로는 심율동전환이 우선이다.
• 체외막산소공급: 다양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oxygenation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sustained monomorphic VT 치료로는 심율동전환이 우선이다.
관련 이론
• 심실빈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