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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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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청각은 소리의 방향, 높낮이, 크기(세기) 등을 구분할 수 있다. 내이에서 소리가 커지는 것을 감지하는 기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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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사람이 듣는 소리의 세기(크기)는 내이의 기저막(basilar membrane) 진폭(amplitude) 변화로 감지된다. 소리가 커지면 기저막이 더 크게 움직여(진폭이 증가) 그 위에 있는 털세포(hair cell)의 휘어짐 정도도 커지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이온통로가 열려 탈분극이 심해지며, 더 많은 신경신호가 청신경을 통해 전달된다.

오답 풀이

• 속림프액 생성 감소: 속림프액(endolymph) 생성량은 일정하게 유지되며, 일시적 소리의 세기 변화를 결정하는 요인이 아니다.

• 기저막 진동 빈도 증가: 기저막 진동 빈도(주파수)는 소리의 높낮이(pitch) 정보를 담당한다.

• 라이스너막의 변형 증가: 라이스너막(Reissner’s membrane)은 내림프와 속림프를 구분하는 구조로, 소리 세기 감지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 털세포의 변형 속도 감소: 털세포 변형 속도는 소리의 주파수에 영향을 받으며, 세기가 커지면 속도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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