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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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여자가 1년 전부터 목에 반복적으로 피부 발진이 발생하여 병원에 왔다. 가렵지만 아프지는 않다고 한다. 목걸이를 할 때마다 발생하고, 팔찌를 착용하는 부위에도 생긴다고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호전이 된다고 한다. 혈압 120/8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 ℃이다. 원인을 찾고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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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6, 피부발진(1y) |
Hx | 목걸이를 할 때마다 발생, 팔찌 착용부위에도 발생, 스테로이드에 호전 |
S/Sx | 피부발진(1y), 가려움증, 통증(-) V/S 120/80 100 20 36.5 |
Lab | |
Img | |
Etc |
Imp: 알레르기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해설
금속이 닿는 부위에 가려운 발진이 반복되므로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을 의심하고 원인 확인 및 확진을 위해 첩포검사를 시행한다.
• 26세 여자가 1년 전부터 반복되는 피부발진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피부 발진은 가렵지만 아프지는 않다. 목걸이와 팔찌를 한 부위에 발생한다. 스테로이드에 호전된다.
• 스테로이드에 효과가 있는 반복되는 피부염이 특정 물질과 접촉 이후에 발생하므로 접촉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다.
• 접촉피부염은 비특이적 자극에 발생하는 자극 접촉피부염과 알레르겐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 있다.
• 니켈과 같은 금속은 대표적인 알레르겐으로, 감작된 사람에서 반복 노출 시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을 유발한다. 본 환자는 금속 노출 부위에 국한된 반복적 발진이 있어 해당 알레르겐에 감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으로 진단하고 항원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첩포검사(patch test)를 시행한다.
Tip
•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은 T 세포 매개에 의한 type IV hypersensitivity 반응이므로 첩포검사로 진단한다. 피부단자검사와 같은 type I hypersensitivity를 활용한 검사는 진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답 선지
• 조직검사(skin biopsy): 접촉피부염에서 조직학 소견은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원인 알레르겐을 밝혀주지 못한다. 비전형적 소견이거나 다른 질환 감별이 필요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고려된다.
•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 즉시형 IgE 매개 알레르기(비염, 천식, 음식 알레르기 등) 평가에 적합하며, 접촉피부염처럼 지연형 반응의 원인 확인에는 부적절하다.
• 면역형광검사(immunofluorescence test): 천포창, 수포성 유천포창 같은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 진단에 사용되며, 국소 습진성 발진의 원인 규명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다중알레르기항원동시검사(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MAST): 혈청 특이 IgE를 선별하는 검사로 흡입, 음식 알레르기 평가에 유용하다. 접촉 알레르겐에 의한 지연형 과민반응 확인에는 적합하지 않다.
관련 이론
• 접촉피부염
Reference
• 피부과학 7판, pp.154-156, 16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