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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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여아가 3일 전부터 열이 나고 잘 먹지 못해 병원에 왔다. 평소 건강했으나, 3일 전부터 열이 있고 어제는 39℃까지 올랐으며, 입안이 아파서 거의 먹지 못하였고 침을 질질 흘렸다. 아이 어머니 입술에 노란색의 딱지가 있는 수포성 발진이 자주 생겼다고 한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36회/분, 체온 39.5℃이다. 입술 및 구강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검사결과소견:
백혈구 9,700/mm3, 혈색소 11.5 g/dL, 혈소판 350,000/mm3
Na+/K+/Cl- 135/4.0/105 meq/L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40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32 U/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3.0/0.25 mg/dL
C반응단백질 9 mg/L (참고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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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1, 발열(3d) |
Hx | 가족력: 환모 입술 수포성 발진 |
S/Sx | 구강통증, 식이곤란, 침 분비 과다 V/S 100/60 110 36 39.5, vesicles of lips and tongue |
Lab | |
Img | |
Etc |
Imp: 헤르페스 잇몸 구내염(herpetic gingivostomatitis)
해설
입술과 입 안에 특징적인 수포성 병변이 보이므로 헤르페스 잇몸 입안염으로 진단하며, 치료로 acyclovir를 투여한다.
• 1세 여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을 주호소로 내원하였다.
• 체온은 39도의 고열이며 심한 구강 통증으로 인해 경구 섭취가 어렵고 침 흘림이 관찰된다. 시진상 입 주변의 다발성 수포성 병변이 보이는데, 2주 전 어머니의 입술 주변에도 수포성 발진이 있었다는 점에서 감염성 피부 질환이 의심된다.
• 혈액검사에서 WBC와 CRP가 정삼 범위로 세균 감염을 시사하지 않으며, 구강 부위에 다발성 수포와 궤양이 특징적으로 관찰되므로 HSV에 의한 헤르페스 잇몸입안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가 환모를 거쳐 아이에게로 전파되어, 현재 헤르페스 잇몸입안염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 고열과 심한 통증으로 경구 섭취가 어렵고 탈수 위험이 있는 경우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증상 발현 72~96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증상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
• 따라서 HSV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인 acyclovir를 투여한다.
Tip
• 최근에는 생체이용률이 더 높고 복용 횟수가 적은 valacyclovir와 famciclovir도 사용되고 있어, 이들 약제 역시 함께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오답 선지
• 라미부딘(lamivudine): 주로 B형 간염 바이러스(HBV)와 HIV 치료에 사용되는 역전사효소 억제제이다.
• 리바비린(ribavirin):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한 중증 하기도 감염이나 유행성 출혈열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다.
• 간시클로버(ganciclovir):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치료의 1차 약제이다. HSV에도 항바이러스 효과는 있으나, 골수 억제 등 부작용이 심해 면역 기능이 정상인 HSV 환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발간시클로버(valganciclovir): 간시클로버의 경구용 전구약물로, 주로 CMV 망막염이나 이식 환자의 CMV 감염 예방/치료에 사용된다. HSV 감염에는 독성이 적고 특이적인 아시클로버가 1차 치료제이다.
관련 이론
• 소아 바이러스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487-502, 50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