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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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인 35세 다분만부가 30분 전 경련을 하고 의식이 없어 응급실에 왔다.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임신부가 6시간 전부터 배가 아프고 숨이 찬다고 했다고 한다. 2주 전 산전진찰에서 혈압 140/90 mmHg으로 높다고 들었으며, 태아의 성장과 양수는 정상이었다고 한다. 혈압 190/130 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5 ℃이다. 입가를 실룩거리다가 몸 전체가 뻣뻣해지고 떨리는 형태의 경련 발작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검사결과소견:
혈액: 백혈구 17,420/mm3, 혈색소 14.0 g/dL, 혈소판 80,000/mm3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1,615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1,000 U/L
총빌리루빈 2.25 mg/dL, 크레아티닌 1.14 mg/dL
젖산탈수소효소 2,744 U/L (참고치, 82~524)
소변: 단백 (4+), 포도당 (-)
정답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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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35주 다분만부, 경련 후 의식소실(30min) |
Hx | 2주 전 산전진찰: BP 140/90, 태아성장/양수 정상 |
S/Sx | 복통/호흡곤란(6h) V/S 190/130 108 24 36.5, focal to second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
Lab | WBC↑, PLT↓, AST/ALT↑, T.bilirubin↑, Cr↑, LDH↑ U/A: Protein 4+ |
Img | |
Etc |
Imp: 자간증(eclampsia)
해설
중증 전자간증 소견을 보이는 산모에서 강직-간대 발작이 확인되므로 자간증으로 진단한다.
• 35주 다분만부가 30분 전 발생한 경련 및 의식소실을 주호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 2주 전 산전진찰에서 고혈압이 있었으며, 현재는 190/130 mmHg의 심한 고혈압 소견을 보인다.
• 이에 더해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확인되어 전자간증(preeclampsia)에 해당하며, 특히 혈소판 감소, 복통, AST/ALT 상승 등의 소견이 동반되므로 중증 전자간증으로 판단된다.
•뇌출혈, 뇌전증, 뇌경색 등 경련을 유발할 만한 다른 원인이 의심되지 않는 전자간증 산모에서 강직-간대 발작이 발생했으므로 자간증으로 진단 가능하다.
오답 선지
• 뇌막염(meningoencepalitis):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나, 두통, 발열, 경부 강직 등이 특징적으로 동반된다. 본 증례는 고혈압, 단백뇨 등 전자간증의 특징이 뚜렷하므로 자간증이 더 강력히 의심된다.
• 급성간염(acute hepatitis): 본 증례와 같이 AST/ALT의 현저한 상승이 동반될 수 있으나, 급성 간염만으로 산모의 심한 고혈압, 단백뇨, 전신 경련을 설명할 수 없다
• 담즙정체(cholestasis of pregnancy): 임신성 담즙정체증은 임신 후기의 심한 가려움증과 간효소 및 담즙산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 태반조기박리(placental abruption): 고혈압 산모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심한 복통, 질 출혈, 태아 곤란 징후 등이 특징적으로 확인된다. 본 증례에서 확인되는 단백뇨, 간효소 상승, 전신 경련은 자간증에 더 부합하는 소견이다.
관련 이론
• 임신과 고혈압
Reference
• Williams 26e, pp.68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