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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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남자가 1주 전부터 시작된 두통으로 병원에 왔다. 매일 1시간 정도 왼쪽 눈이 튀어나올 듯한 극심한 통증이 안구충혈, 눈물과 함께 나타나 안절부절못한다고 한다. 이런 통증은 5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주로 겨울철에 발작처럼 나타나 한 달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없고 10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45/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4℃이다. 신체진찰 결과는 정상이고 뇌 자기공명영상 결과에서 이상은 없다. 급성기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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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5, 두통(1wk) |
Hx | HTN/DM(-/-), 흡연력(10갑년) |
S/Sx | 통증(매일 1시간, 왼쪽 눈 튀어나올 듯하게 심함), 안구 충혈, 눈물 (5yr) 주로 겨울철 한 달 지속 V/S 145/80 90 16 36.4 |
Lab | |
Img | Brain MRI: 정상 |
Etc |
Imp: 군발두통(cluster headache)
해설
군발성 두통이 의심되므로 급성기 치료로 100% 산소를 투여한다.
• 35세 남자가 1주 전부터 시작된 두통으로 내원하였다.
• 매일 1시간 정도 눈이 튀어나올 듯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자율신경계 증상(충혈, 눈물)이 동반되었다.
• 청장년기 남성에게서 군발두통이 발생했으므로 급성기 치료로 산소투여(마스크로 분당 7L 이상), 트립탄 계열 약물치료를 한다.
Tip
• 군발성 두통의 증상 및 치료
오답 선지
• 리튬, 베라파밀, 프레드니솔론: 군발두통의 예방적 치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다.
• 인도메타신: NSAID는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두통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745-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