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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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9주인 32세 미분만부가 산전진찰을 위해 병원에 왔다.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고 인슐린 치료 중이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 3 cm 확장, 80% 소실, 하강도 -2이며, 골반 협착은 없다. 니트라진검사 결과는 노란색이다. 초음파검사에서 태아는 두위, 예측태아몸무게 3,500 g (50백분위수 3,374 g), 양수지수 11 cm이고, 태반은 정상이다. 비수축검사 결과이다.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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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2, 39주 미분만부, 산전진찰 |
Hx | GD on insulin |
S/Sx | 자궁목 3 cm 확장, 80% 소실, 하강도 -2 |
Lab | Nitrazine (-) |
Img | US: 두위, 체중 정상, AFI 11 cm |
Etc | NST: Reactive, 자궁수축 없음 |
Imp: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M), 정상 임신
해설
인슐린으로 치료중인 GDM 산모와 태아가 모두 안정적이고, 39주이므로 유도분만을 위해 옥시토신을 투여한다.
• 39주 미분만부가 산전진찰을 위해 내원했다.
• 현재 GDM을 인슐린으로 치료중이며, 산모와 태아의 상태가 안정적이다.
• Insulin 또는 기타 약물에 의해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 산모의 경우 39주에 분만하는 것이 권장된다.
• 현재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고 CTG상 자궁수축이 없으므로 유도분만을 위해 옥시토신을 투여한다.
오답 선지
• 리토드린: 조기 진통이 33+6주 이전에 있을 경우 투여할 수 있는 자궁수축억제제이다.
• 베타메타손: 33+6주 이전에 분만을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할 경우 태아 폐성숙을 위해 투여할 수 있다.
• 인슐린 중지: GDM 산모의 분만 과정에서 인슐린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단, 분만 후 insulin demand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pregestational DM이 있을 경우 long-acting 대신 regular-acting insulin으로 전환해야 한다.
• 응급제왕절개: 본 증례의 경우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유도분만을 선택한다.
관련 이론
• 임신과 당뇨병
Reference
• Williams 26e, pp.1068-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