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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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남자가 6개월 전부터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불러서 병원에 왔다. 체중이 5 kg 감소되었다고 한다. 혈압 110/70 mmHg, 맥박 6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복부는 약간 팽만해 있고 복부를 두드릴 때 둔탁음이 들린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복수천자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청-복수 알부민 비율 0.8, pH 7.5, 백혈구 500/mm3, 적혈구 1,5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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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6, 소화불량/복부팽만(6mo) |
Hx | |
S/Sx | 체중감소(5kg), 복부팽만 및 둔탁음 V/S 110/70 65 20 36.5 |
Lab | Paracentesis: SAAG 0.8, pH 7.5, WBC 500, RBC 1500 |
Img | CT: Ascites, multiple liver nodules(possibly metastasis) |
Etc |
Imp: 악성 복수(malignant ascites)
DDx: GI tract cancer
해설
체중감소와 복수 분석 결과상 악성 복수가 의심되므로 원발암을 찾기 위해 위/대장 내시경을 시행한다.
• 46세 남자가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소화불량/복부팽만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복부 둔탁음이 있어 ascites가 의심되며, paracentesis 결과 SAAG 0.8로 exudative ascites가 의심된다.
• 체중감소가 있기 때문에 악성 복수가 의심되며, CT상 multiple liver metastasis로 추정되는 크고 작은 nodule이 관찰된다.
• CT상 stomach distension이 관찰되고, 간 전이암 중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GI tract에서 원발하는 암이기 때문에 관련 evaluation을 위해 위/대장 내시경을 시행한다.
Tip
• Serum ascites-albumin gradient
오답 선지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위장관의 원발암이 의심될 경우 진단과 조직생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내시경적 접근이 우선시된다.
• 간생검: 본 환자의 경우 전이암성 병변이 의심되므로 원발암을 찾기 위한 내시경적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초음파 유도하 복막생검: 본 환자의 경우 생검을 할 수 있을만한 복막의 nodule이 CT상 뚜렷이 보이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복막생검은 초음파 유도 하에 시행하지 않고 복강경으로 시행한다. 또한, 본 환자의 경우 특정 원발암을 이미 진단받은 후 progression이나 recurrence가 복막전이의 형태로 생긴 것이 아니며, 아직 원발암을 진단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원발암에 대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 시험적 복강경수술: 위장관의 원발암이 의심될 경우 진단과 조직생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내시경적 접근이 우선시된다.
관련 이론
• 복수
Reference
• Harrison 21e, pp.32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