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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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5주인 32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숨이 차서 병원에 왔다. 기침으로 잠을 깬다고 하며 걸으면 숨이 더 차다고 한다. 3년 전 천식을 진단받고 치료를 하다가 임신 후부터 치료를 중단하였다고 한다. 혈압 120/7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가슴청진에서 호흡음은 정상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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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2, 임신 25주, 호흡곤란(1mo) |
Hx | 3년 전 천식 → 임신 후 치료 중단 |
S/Sx | 기침(잠에서 깸), 걸으면 호흡곤란 악화 / V/S 120/70 80 18 36.5 |
Lab | |
Img | |
Etc |
Imp: 천식(asthma)
해설
천식으로 인해 야간 수면방해와 활동 제한 등이 있으므로 ICS를 통해 천식을 조절한다.
• 임신 25주 산모가 1개월 전 시작된 호흡곤란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3년 전 천식을 진단받았다가 치료를 중단했으며, 이에 의해 천식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증상은 야간 수면방해를 받을 정도이며, 이러할 경우 천식 조절을 위해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가 반드시 필요하다.
• 산모의 천식 치료는 일반적인 천식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
Tip
• 천식 치료제의 선택

오답 선지
• 경구 항류코트리엔제: ICS와 LABA를 동시에 사용해도 조절되지 않을 때 추가 투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 경구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천식의 급성 악화가 있을 경우에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나, 본 증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장기간작용 베타2작용제 흡입: ICS 없이 단독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증상이 있을 때 단기작용 베타2작용제 흡입: 이전에는 증상이 <2회/달이고 ICS + formoterol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필요시 SABA만 흡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성인의 SABA 단독치료는 그 어느 경우에도 권고되지 않으며 반드시 ICS가 동반되어야 한다.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