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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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여자가 3개월 전부터 기침을 한다고 병원에 왔다. 기침은 야간에 심하고, 숨 쉴 때 간헐적으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비흡연자이며, 고등학생 때부터 알레르기비염으로 간헐적으로 약을 복용한다고 한다. 혈압 130/9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5℃이다. 청진에서 호흡음은 정상이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행해야 할 검사를 고르시오. (한 가지)
<기저치>
강제폐활량(FVC): 정상예측치의 75%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예측치의 82%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81%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강제폐활량(FVC): 정상예측치의 76%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예측치의 85%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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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5, 기침(3mo) |
Hx | 알레르기 비염(15~20yr) |
S/Sx | 기침(야간 악화), 간헐적 wheezing V/S 130/90 100 22 36.5 |
Lab | |
Img | CXR: 정상 |
Etc | PFT: 정상 |
Imp: 천식(asthma)
해설
임상적으로 천식이 의심되나 PFT상 pre/post-bronchodilator 결과가 모두 정상이므로 호기 기류제한의 가변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도를 수축시키는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를 시행한다.
• 35세 여자가 3개월 간 지속된 기침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기침은 야간에 악화되며 간헐적 wheezing이 동반되고, allergic rhinitis 병력이 있으므로 천식이 강력히 의심된다.
• 천식을 진단하려면 기도 폐쇄의 가변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PFT의 pre/post-bronchodilator test에서 모두 정상 결과가 나왔다. 이 경우 기도를 넓혀서 가변성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좁혀서 측정하는 methacholine challenge test를 시행해야 한다.
Tip
천식 진단기준 | PFT 비정상이면: •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 증가폭 ≥ 12% & ≥ 200mL • 4주 이상 ICS 치료 후 FEV1 증가폭 ≥ 12% & ≥ 200mL PFT 정상이면: • 기관지유발검사: PC20 < 8 mg/mL |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