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노트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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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남자가 2개월간 지속된 기침으로 병원에 왔다. 2개월 전 감기에 걸린 후에 누런 콧물이 나왔고, 이후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으면서 기침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혈압 130/7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신체진찰에서 오른쪽 광대뼈 부위를 누르면 아파하고, 호흡음은 정상이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행해야 할 검사를 고르시오. (한 가지)

<기저치>

강제폐활량(FVC): 정상 예측치의 99%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 예측치의 110%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83%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강제폐활량(FVC): 정상 예측치의 98%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 예측치의 112%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85%

정답률 94%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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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31, 기침(2mo)

Hx

2개월 전 감기 후 누런 콧물 →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 → 기침 지속

S/Sx

V/S 130/70 80 20 36.8, 우측 광대뼈 압통

Lab

Img

CXR: 정상

Etc

PFT: 정상

Imp: 상기도 기침 증후군(upper airway cough syndrome)

해설

부비동염에 의한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 의심되므로 부비동 X선 촬영을 시행한다.

• 31세 남자가 2개월 전 시작된 기침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2개월 전 감기 후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난다고 하며, 이는 이전에 후비루증후군이라 불리던 상기도 기침 증후군을 시사한다.

• 상기도 기침 증후군의 원인은 allergic rhinitis, chronic sinusitis 등 다양한데, 우측 광대뼈에 압통이 있는 것을 보아 maxillary sinusitis가 의심된다.

• 따라서 부비동염을 진단하기 위해 부비동 X선(X-ray Water’s view)을 촬영한다.

관련 이론

만성기침 각론

Reference

• Harrison 21e, pp.267-270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이드라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