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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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앞목이 붓는다며 병원에 왔다. 한 달 전부터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피곤하며 열감을 느낀다고 한다. 혈압 138/76 mmHg, 맥박 102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7℃이다. 눈 사진이다. 갑상샘은 미만성으로 만져지며 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T3 208 ng/dL (참고치, 77~135), 유리 T4 2.5 ng/dL (참고치, 0.8~1.7), 갑상샘자극호르몬 0.01 mIU/L (참고치, 0.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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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1, 앞목이 붓는다(2mo) |
Hx | |
S/Sx | 앞목 부음(2mo), 두근거림, 피곤, 열감(1mo) / V/S 138/76 102 24 36.7, P/E: 갑상샘 미만성으로 촉지, 압통(-), Graves’ ophthalmopathy (갑상샘 안병증) |
Lab | T3, fT4↑, TSH↓ |
Img | |
Etc |
Imp: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해설
Thyrotoxicosis에서 ophthalmopathy가 보이므로 Graves’ disease로 진단 하 카비마졸을 투여한다.
• 앞목이 붓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31세 여환이다.
• 주호소 외에 두근거림, 피곤, 열감 등 전형적 증상으로 thyrotoxicosis를 의심할 수 있다.
• 갑상샘 기능 검사 결과 T3, fT4↑, TSH↓로 primary thyrotoxicosis로 진단할 수 있고, Graves’ ophthalmopathy가 확인되므로 그레이브스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 1차 치료로는 한국에서 항갑상샘제, 특히 임산부가 아닌 경우 메티마졸 또는 카비마졸을 선호한다. RAI를 시행할 경우 안병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오답 선지
• 프로프라놀롤: Beta-blocker 역시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레이브스병의 근본적 치료보다는 대증적 치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카비마졸이 보다 적절하다.
Tip
• 갑상샘중독증의 접근
관련 이론
• 그레이브스병
• 갑상샘중독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938-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