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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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남아가 잦은 발작으로 병원에 왔다. 발작은 수면 직후 목에서 소리를 내면서 시작되었고, 왼쪽 얼굴에서 간대발작 형태로 2~3분 정도 지속되었다. 동일한 양상의 경련이 3개월 전부터 4차례 재발하였다. 발작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 발달은 정상이다. 뇌 자기공명영상은 정상이다. 뇌파검사에서 왼쪽과 오른쪽 중심측두부(centrotemporal area)에서 극파를 보였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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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9, 잦은 발작 (수면 직후 목에서 소리, 왼쪽 얼굴에서 간대 발작 형태, 2~3min, 기억x) |
S/Sx | |
Lab | |
Img | 뇌파 검사: 왼쪽, 오른쪽 중심측두부 극파 (Centrotemporal spike) |
Etc | 동일한 경련 병력 (4회, 3mo) / 아버지, 누나 열성경련 병력 |
Imp: 양성 롤란도 뇌전증(benign Rolandic epilepsy)
해설
• 수면으로 유발된, 얼굴 부위 한쪽에 국한된 발작을 보이는 점, 무엇보다 EEG 상 centrotemporal spike가 양성 롤란딕 뇌전증을 시사한다.
• 예후는 좋은 편이며, 1차 치료제로 focal seizure 치료제인 carbamazepine, oxcarbazepine이 가능하다.
• foCAl seizure인 양성 롤란딕 뇌전증의 치료제는 CArbamazepine, oxCArbazepine이라고 외울 수도 있다.
Tip
• EEG 읽는 방법
• 소아 뇌전증 증후군과 치료의 정리를 익혀두자.
오답 선지
• Ethosuximide: 소아기 소발작 뇌전증의 치료제이다.
관련 이론
• 소아 뇌전증 증후군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18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