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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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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남자가 1일 전부터 설사를 한다고 병원에 왔다. 온몸이 쑤시고 쥐어짜듯이 배가 아프고 10회 이상 물설사를 한다고 한다. 2일 전에 목이 아파서 날달걀을 먹었다고 한다. 혈압 100/70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9.0℃이다. 장음이 증가되어 들린다. 배꼽 주위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 혈색소 16.0g/dL, 백혈구 4,590/mm3(중성구 84.1%, 림프구 9.8%), 혈소판 147,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7.9/1.5mg/dL, C-반응단백질 174mg/L(참고치, <10)

대변 : 백혈구 음성, 잠혈검사 양성

정답률 89%

누적 풀이 횟수 1,000+

평균 풀이 시간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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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74, 설사(1d), 10회 이상 물설사, 복통(Abdominal cramp), 전신 근육통

Hx

2일 전 날달걀 섭취

S/Sx

V/S 100/70mmHg–100회/분–20회/분–39.0℃, 장음 증가, 배꼽 주위 압통

Lab

BUN/Cr↑, CRP↑, 대변 잠혈(+)

Img

Etc

Imp: 감염성 설사(염증성)

해설

• 1일 전부터 시작된 하루 10회 이상의 물설사와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환이다.

• 고열, 쥐어짜는 듯한 복통(Abdominal cramp), 전신 근육통 증상과 lab에서 CRP 상승, 대변 잠혈(+) 소견을 보면 염증성 설사이다.

• 염증성 설사의 치료는 경험적 항생제로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사용한다.

Tip

• 날계란을 섭취했다는 점에서 살모넬라 감염이 의심된다. 살모넬라는 닭고기(가금류), 해산물, 계란, 낙농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염증성 설사 vs 비염증성 설사

급성 설사의 치료

감염성 설사의 병인, 원인균, 잠복기, 핵심 키워드

관련 이론

설사, 식중독

Reference

• Harrison 21e, pp.1061-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