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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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주 남아가 10일 전부터 심해지는 구토로 병원에 왔다. 임신나이 39주, 체중 3,180g으로 태어났으며 현재 체중은 3,250g이다. 수유를 할 때마다 수유 도중과 수유를 마치고 구토를 한다고 한다. 복부 초음파검사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염기 상태는?
혈색소 12.5 g/dL, 백혈구 12,000/mm3, 혈소판 210,000/mm3, Na+/K+/Cl- 130/3.8/84 mE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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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w, 구토 악화(10d) |
Hx | 임신나이 39주, 체중 3,180g 출생 → 현재 체중 3,250g |
S/Sx | 수유 직후 구토 |
Lab | 혈액: Na+/K+/Cl- 130/3.8/84 mEq/L |
Img | 복부 초음파: 위 날문부의 비대 |
Etc |
Imp: 비대 날문 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해설
• 수유 직후 나타나는 비담즙성 사출성 구토와 복부 초음파의 소견으로부터 비대 날문 비후를 진단할 수 있다.
• 비대 날문 비후가 생기면 잦은 구토로 인해 수분, 위산, 염소 소실 → 저염소 대사 알칼리증(hypochloremic metabolic alkalosis)이 일어난다.
Tip
• HPS는 내과적 응급질환으로, 완치 치료인 수술에 앞서 저염소 대사 알칼리증의 교정이 우선되어야 함을 알아두자.
관련 이론
• 비대 날문 협착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8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