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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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남자가 어지러워 병원에 왔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천장과 땅이 빙빙 돌며 어지러워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욕지기와 구토가 있고, 식은땀을 흘린다. 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리고, 먹먹하면서 ‘삐’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2개월 전에도 비슷한 어지럼이 2시간 정도 있다가 자고 난 뒤에 좋아졌다고 한다. 머리 외상이나 중이염을 앓은 적은 없다. 혈압 140/80mmHg, 맥박 9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오른쪽 눈에 자발눈떨림이 있다. 팔다리의 감각과 운동 기능은 정상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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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2, 오늘 아침 시작된 회전성 어지럼증 |
Hx | 2개월 전 비슷한 어지럼이 2시간 정도 있다가 자고 난 후 좋아짐, 머리 외상 (-), 중이염 (-) |
S/Sx | N/V, 식은땀, 오른쪽 귀 난청⋅이충만감⋅이명, 오른쪽 눈의 안진, 팔다리 감각 및 운동 기능 정상 |
Lab | |
Img | |
Etc |
Imp: 메니에르병
해설
• 회전성 어지럼증, 오른쪽 귀의 난청⋅이충만감⋅이명, 오른쪽 눈의 안진, 오심과 구토, 식은땀 모두 전형적인 메니에르병의 증상이다. 상기 환자의 어지럼증은 재발성이며, 이전 어지럼증 발생 당시 시간이 지나며 회복되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메니에르병에서의 어지럼증의 특징이다.
Tip
• 현훈 요약
관련 이론
• 현훈
Reference
•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pp.819-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