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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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열이 나고 목이 아파서 병원에 왔다. 마른기침과 콧물이 나고 머리와 온몸의 근육이 아프다고 한다. 혈압 12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9.8℃이다. 인두는 빨갛고 편도 삼출물은 없다. 목 림프절은 만져지지 않는다. 가능성이 큰 원인 병원체를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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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18, 발열과 인후통(2d), 마른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
Hx | |
S/Sx | V/S 120/70mmHg–90회/분–18회/분–39.8℃, 인두 발적, 편도 삼출물(-), 목 림프절 촉진(-) |
Lab | |
Img | |
Etc |
Imp: 인플루엔자(Influenza)
DDx: Bacterial infection
해설
• 2일 전 시작된 발열과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한 18세 남자 환자이다.
• 고열, 인후통, 마른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과 호흡기증상은 전형적인 flu-like symptom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 편도 삼출물이 없고 목 림프절 비대 소견도 없다는 것으로도 bacterial infection보다 viral infection을 의심할 수 있다.
• 따라서 가장 가능성이 큰 원인 병원체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이다.
Tip
• 독감 간이검사 결과를 주지 않고 임상 증상과 CXR 소견만 보고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한 뒤, 대증치료(아세트아미노펜, 진해제) 또는 항바이러스제(Amantadine, Oseltamivir 등)를 사용하는 문제가 빈출되고 있다.
• 인플루엔자 감염의 치료는 대증치료(아세트아미노펜, 진해제)가 기본이며, 증상 완화와 질병 기간 단축을 위해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Zanamivir, Amantadine, Rimantadine)를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인플루엔자
Reference
• Harrison 21e, pp.1515-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