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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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산과력 0-0-0-0인 여자가 9개월 전부터 월경이 없어서 병원에 왔다. 골반검사와 골반초음파검사는 정상이다. 프로게스테론 200mg 근육주사 후 쇠퇴성출혈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갑상샘자극호르몬 3.0 mIU/L (참고치, 0.34~4.25), 프로락틴 10 ng/mL (참고치, 1.9~25.0), 난포자극호르몬 60 mIU/mL (참고치, 3.0~20.0), 황체형성호르몬 30 mIU/mL (참고치, 2.0~15.0), 에스트라디올 15 pg/mL (참고치, 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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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8, 0-0-0-0, 무월경(9mo) |
Hx | |
S/Sx | 골반검사: 정상 |
Lab | FSH↑, LH↑, E2↓ |
Img | Pelvic US: 정상 |
Etc | 프로게스테론 부하검사(-) |
Imp: 조기난소부전(primary ovarian insufficiency)
해설
이차성 무월경에서 hypergonadotropic hypogonadism이 있으므로 조기난소부전을 가장 의심할 수 있다.
• 무월경으로 내원한 28세 여자이다.
• 환자의 FSH, LH가 높고 E2가 낮으므로 hypergonadotropic hypogonadism이다.
• 프로게스테론 근주 후 쇠퇴성 출혈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배란 등으로 에스트로겐 과분비가 있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다.
• 이차성 무월경이고 골반 검사 및 US 상 난소는 정상인 것으로 보아 터너 증후군, 스와이어 증후군 등 염색체 질환의 가능성은 떨어진다. 따라서 조기난소부전이 의심된다.
Tip
관련 이론
• 이차성징이 있고 초경이 있는 무월경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86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