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고득점 대비 핵심 문항

[MD19]

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얼굴이 붓고 평소보다 숨이 더 차다며 병원에 왔다. 3년 전부터 숨이 찰 때마다 단기작용 베타2작용제를 흡입하였다고 한다. 5일 전부터 얼굴이 부으면서 숨이 찼는데 움직이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일 때 숨이 더 차다고 한다. 40갑·년의 과거 흡연자이다. 혈압 140/80mmHg, 맥박 88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7.1℃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은 정상이고 오른쪽 윗부위에 호흡음이 감소되어 들린다. 가슴 X선 사진과 가슴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진단은?

정답률 89%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29초

나의 풀이 시간0초

CC	M/75, 얼굴 부음, 호흡곤란 악화 (5d) - 운동, 고개 앞으로 숙일 때 더 심함
Hx	Smoker (40 pk*yr) 3년 전부터 숨이 차서 SABA 흡입
S/Sx	맥박↑, 호흡↑, PEx : 오른쪽 윗부분 호흡음 감소
Img	Chest X Ray : superior mediastinum widening, RUL mass 가슴 CT : Rt. lobe large mass, collateral vein distension

Imp: 위대정맥증후군 (SVC Syndrome)

해설

• 얼굴 부종, 운동과 고개 숙일 때의 호흡곤란, CXR 및 가슴 CT에서 관찰되는 RUL mass 등에서 종양에 의해 정맥혈이 폐쇄되는 종양학적 응급 질환 위대정맥 증후군(SVC Syndrome)을 의심할 수 있다.

• 또한, 40갑년의 흡연력, 우측 호흡음 감소, RUL mass로부터 폐암을 의심할 수 있으나 SVC Syndrome을 일으키는 종양에는 폐암, Lymphoma, 전이암, germ cell tumor 등이 있으므로 반드시 조직검사하여 종양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Tip

• NSCLC, 전이암 → RTx

• SCLC, Lymphoma, germ cell tumor → C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