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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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4시간 된 신생아가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어서 병원에 왔다. 분유를 먹고 있었고, 먹고 나서 한 번 토했으며, 소량의 선홍색 피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아기는 임신 나이 39주, 출생 체중 3,300g, 질 분만으로 태어났다. 아기는 활발하게 움직였고, 배는 부드럽고 덩이는 만져지지 않았다. 코위관을 통해 채취한 혈성 위액을 알칼리 용액과 섞었더니 색깔이 노랗게 변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색소 16.8 g/dL, 적혈구용적률 53%, 혈소판 188,000/mm3, 프로트롬빈시간 15초 (참고치, 10~16),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48초 (참고치, 31~54), C-반응단백질 0.5 mg/L (참고치, <10)
정답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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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1d, 선홍색 토혈 |
Hx | 신 나이 39주, 출생 체중 3,300g, 질 분만 |
S/Sx | 활발하게 움직이는 환아 / 부드러운 복부, 덩이(-) / Apt test: 색 변화 (+) |
Lab | 혈액 검사: 정상 |
Img | |
Etc |
Imp: 모체 혈액 흡인
해설
• 신생아기 토혈에서 감별 진단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분만 시 흡입된 모체의 혈액이다.
• 이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Apt test를 시행하며, 색 변화가 있을 경우 모체의 혈액, 색 변화가 없는 경우 신생아의 혈액일 것으로 판단한다.
• 본 환자에서는 검사 결과 색이 노랗게 변했으므로 모체 혈액 흡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위장관 출혈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70-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