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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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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남아가 5일 동안 발열과 반구진 발진으로 병원에 왔다. 아이는 10일 전 야외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한다. 체온은 38.5℃이고, 결막이 충혈 되어 있다. 목과 사타구니에서 림프절이 만져지고, 간과 지라가 3cm 만져진다. 오른쪽 엉덩이 사진이다. 가능성이 큰 진단명을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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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10, 발열과 반구진발진(5d)

Hx

10일 전 야외로 소풍 다녀옴

S/Sx

V/S 38.5℃, 결막 충혈, 목과 사타구니 림프절 촉진, 간과 지라 3cm 촉진

Lab

Img

Etc

오른쪽 엉덩이 사진: eschar

Imp: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 Tsutsugamushi fever)

해설

• 5일 동안 지속된 발열과 반구진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10세 남아이다.

발열, maculopapular rash 증상이 있고, 신체진찰에서 결막충혈, 목과 사타구니의 lymphadenopathy, 간비대, 비장비대 소견이 있으며, 오른쪽 엉덩이에 특징적인 검은색 가피(eschar) 소견이 있으므로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을 의심할 수 있다.

10일 전 야외로 소풍을 다녀온 과거력이 있으므로 이 때 tick bite에 의해 쯔쯔가무시에 감염되었고 물린 자리에 eschar가 생겼음을 추측할 수 있다.

Tip

• 쯔쯔가무시병의 치료는 Doxycycline, Rifampin, Azithromycin, Chloramphenicol 등인데 소아나 임산부는 Azithromycin, Rifampin을 사용해야 한다.

HFRS vs Scrub typhus vs Leptospirosis (가을철 급성 열성 질환 감별!)

관련 이론

리케차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1431-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