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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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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일 된 신생아가 하루 전부터 보채고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심박 170회/분, 호흡 55회/분, 체온 38.5℃이다. 간간이 호흡이 약하고 청색증이 관찰되었다. 아기는 임신 나이 35주, 출생체중 2,200g에 질분만으로 태어났고, 산모는 분만하기 3일 전부터 양수가 조금씩 흘러 나왔다고 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색소 13.5g/dL, 백혈구 25,000/mm3(중성구 75%, 림프구 10%, 호산구 3%), 혈소판 160,000/mm3, 적혈구침강속도 36mm/시간(참고치, <10), C-반응단백질 55mg/L(참고치, <10)

혈액배양검사 중간결과 : 그람 양성 알균

정답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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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생후 3일 신생아, 보채고 열(1d)

Hx

GA 35wks, 출생체중 2,200g, 조기양막파수

S/Sx

V/S: 심박 170회/분, 호흡 55회/분, 체온 38.5℃

약한 호흡, 청색증

Lab

백혈구↑, 적혈구침강속도↑, C-반응단백질↑, 혈액배양: 그람 양성 알균

Imp: 패혈증

해설

• 환아는 37주 전에 태어난 미숙아이며 출생체중이 2,500g미만인 저체중아이다. 생후 2일 째부터 보채고 열이 있었고 약한 호흡 및 청색증도 동반되었다.

•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증가, 적혈구 침강속도 증가, C-반응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며 감염의 소견이 보이고 있다. 산모가 분만하기 3일 전부터 양수가 흘러나왔다고 했으므로 양막 파열을 통해 감염되었을 것을 추측할 수 있다.

• 혈액배양검사에서 그람 양성 알균이 배양되었으므로 세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람 양성 알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이에 맞는 페니실린 G를 투여하면 된다.

Tip

• 신생아 세균 패혈증 경험적 항생제: 암피실린 + 겐타마이신

• 암피실린 내성 대장균 감염이 의심되면 암피실린과 세포탁심 또는 세페핌을 병합한다.

관련 이론

신생아질환-기타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판, pp.34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