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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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남자가 공사장에서 작업 중 떨어져서 응급실에 왔다. 왼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다. 도착했을 때 혈압 90/60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2℃이었다. 의식은 명료하고 결막은 창백하며, 왼쪽 옆구리에서 멍이 관찰되었다. 링거젖산용액 2,000mL를 급히 정맥주사한 후에도 혈압 90/5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3회/분, 체온 36.5℃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처치는?
혈색소 7.5g/dL, 백혈구 14,500/mm3, 혈소판 150,0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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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2, fall down injury |
Hx | |
S/Sx | 옆구리에 심한 통증 호소 90/60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2회/분, 36.2℃ Alert, 결막 창백, 왼쪽 옆구리 멍 |
Lab | Hb ↓, WBC ↑ |
Img | Abd CT: disruption in splenic parenchyma, perisplenic fluid and intra-abdominal fluid r/o bleeding |
Etc | Ringer’s lactate 2,000ml IV → 혈압 90/5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3회/분, 36.5℃ |
Imp: Traumatic splenic injury
해설
• 공사장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로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멍이 들어있다. 내원 당시 V/S을 보면 PR 100회 이상이지만 BP가 낮고 hypothermia가 있어 unstable한 상태이다.
• 외상성 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lab에서 Hb 7.5g/dL로 낮은 것도 이와 일치한다. 복부 CT에서 좌측의 지라 실질의 disruption이 보이며 지라 주위와 간 옆에도 fluid가 보인다.
• AAST grade Ⅳ~Ⅴ에 해당하며 외상성 지라 손상에 의한 복강 내 출혈로 인해 V/S이 unstable한 경우 즉각적으로 수술적 치료, 즉 지라절제술을 시행해야한다.
Tip
• 외상성 지라 손상 환자에서
V/S unstable → 즉시 laparotomy (지라절제술)
V/S stable (without splenic vessels injury and active bleeding) → observation
• 복부 외상 처치 요약
관련 이론
• 복부 외상
Reference
• Sabiston 21e, pp.41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