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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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여자가 1시간 전부터 의식이 나빠져 병원에 왔다. 뇌경색으로 1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누워 지냈다고 한다. 혈압 85/55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9.2℃이다. 양쪽 동공은 수축되지 않았고, 빛반사 검사는 정상이다. 엉덩이 부위의 욕창에서 악취를 동반한 삼출물이 다량 나왔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색소 14.6g/dL, 백혈구 2,500/mm3, 혈소판 70,000/mm3
정답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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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6, 의식저하(1hr) |
Hx | 뇌경색(1YA), 집에서 누워지냄 |
S/Sx | V/S 85/55mmHg-112회/분-22회/분-39.2℃, 양쪽 동공수축(-), 빛반사 정상, 욕창에서 악취 동반한 삼출물 |
Lab | WBC ↓, Plt ↓ |
Img | |
Etc |
Imp: Sepsis
해설
• 1시간 전부터 의식이 나빠져 내원한 76세 여환이다.
• 고열 및 저혈압, WBC < 4000으로 SIRS 의심해볼 수 있다. SBP ≤ 100mmHg, RR ≥ 22회/분, 의식 변화를 보이고 있으므로 qSOFA를 모두 만족한다.
• 문제에 주어진 정보로 SOFA score을 계산해보면, MAP< 70mmHg로 1점, Plt<100,000으로 2점, 의식 저하로 GCS score을 14점 이하로 가정하면 총점 적어도 2점 이상이므로 sepsis임을 알 수 있다.
Tip
• qSOFA 기준 3: Mental status change, SBP ≤ 100mmHg, RR ≥ 22회/분 → 2개 이상 만족시 SOFA scoring
• WBC가 낮아도 sepsis일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한다.
관련 이론
• 쇼크
Reference
• Harrison 21e, pp.2235-2241
• Sabiston 21e, pp.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