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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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자가 전날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였다. 대장절제술을 받은 후 중심정맥관을 통해 3주 동안 완전비경구영양을 받고 있었다. 중심정맥관을 제거한 후에도 발열은 지속되었다. 혈액과 중심정맥관 끝부분 배양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적합한 항생제는?
균종 : 황색포도알균
감수성 : ciprofloxacin, clindamycin, oxacillin, rifampin, tetracycline, vancomycin
내성 : penicillin
정답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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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5, 발열(1d) → 중심정맥관 제거 후에도 지속 |
Hx | 대장절제술 후 3주간 중심정맥관 통해 완전비경구영양(TPN) |
S/Sx | |
Lab | 배양검사: S.aureus (penicillin resistant, oxacillin sensitive) |
Img | |
Etc |
Imp: 도관 감염(Catheter infection)
해설
• 수술 후 3주간 중심정맥관을 통한 완전비경구영양 중인 75세 여자 환자로, 하루 전 발열이 시작되었다.
• 혈액과 중심정맥관 끝부분 배양에서 동일한 균이 동정되었으므로 도관 감염(Catheter infection)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배양검사 결과 penicillin resistant, oxacillin sensitive인 황색포도알균(S. aureus)이 배양되어 MSSA(Methicillin-sensitive S. aureus)이다.
• 따라서 항생제 선택은 G(+) 균에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1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인 세파졸린(Cefazolin)이 적합하다.
Tip
• 도관 감염(Catheter infection)의 일반적 치료는 카테터를 제거하고 Vancomycin IV 항생제 사용 후 배양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로 변경한다.
• Cephalosporin계 항생제
• 카테터를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경우
오답 선지
• 리팜핀(Rifampin): S. aureus 치료에서 반복되는 재발 혹은 일반적 항생제에 호전이 없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 암피실린(Ampicillin):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로 배양 결과 penicillin resistant이므로 효과가 없다.
• 반코마이신(Vancomycin): oxacillin resistant(MRSA)인 경우 사용할 수 있으나, MSSA에서는 1차 치료제로 사용하지 않는다.
관련 이론
•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Reference• Harrison 21e, pp.1128-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