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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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여아가 1주일 전부터 밤에만 몹시 보채서 병원에 왔다. 자지러지듯이 울면서 손은 꽉 쥐고 다리는 구부렸다고 하였다. 모유를 먹고 있었고, 구토와 설사, 혈변은 없었다. 체온은 36.5℃였고, 배는 불러 있으나 덩이는 만져지지 않았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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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m, 복통(1wk) |
Hx | |
S/Sx | 심하게 울며 손은 꽉 쥐고, 다리 구부림 / 구토, 설사, 혈변 (-) / 복부 팽만 (+), 복부 덩이 (-) |
Lab | |
Img | |
Etc |
Imp: 영아 산통(infantile colic)
해설
• 3개월 여아가 밤에 보채서 병원에 내원하였다.
• 본 환자의 증례에서, 복통과 함께 다리를 위로 당기는 증상이 보이는데, 이는 잘록창자겹침증과 영아 산통에서 가능한 증상이다.
• 하지만 current jelly stool 소견이나, 복부 진찰 상 소시지 모양 종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또 잘록창자겹침증이 본 환자보다 조금 더 나이 있는 환자에서 호발한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영아 산통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영아산통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자연 소실되므로 경과 관찰하면 되겠다.
관련 이론
• 복통
• 장중첩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384-387, 560-563, 60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