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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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혈변을 본다고 병원에 왔다. 2개월 전부터 왼쪽 아랫배에서 덩이가 만져지고 몸무게가 3 kg 줄었다고 한다. 혈압 130/80 mmHg, 맥박 8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복부 청진에서 장음은 정상이고 왼쪽 아랫배에서 덩이가 만져진다. 직장손가락검사에서 피가 묻어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불창자내시경 사진과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백혈구 8,400/mm3, 혈색소 10.7 g/dL, 혈소판 453,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43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40 U/L, 알부민 3.7 g/dL, 총빌리루빈 0.4 mg/dL, 암배아항원(CEA) 7.8 ng/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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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6, 혈변(1mo) |
Hx | |
S/Sx | 2개월 전부터 아랫배 덩이 만져짐, 체중 3kg 감소 V/S 130/80 85 18 36.5 / 직장손가락검사에서 출혈 |
Lab | |
Img | 구불창자내시경: 구불창자 종양, 복부 CT: 악성종양의 간 전이 |
Etc |
Imp: 구불창자암의 간 전이
해설
Stage IV 대장암의 우선적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다.
• 혈변, 아랫배 덩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었으므로 대장암을 먼저 의심할 수 있다.
• 구불창자내시경에서 종양과 복부 CT에서 간 전이 소견이 관찰되었으므로 구불창자암이 간으로 전이된 상태이다.
• 외부 장기로의 전이가 있었으므로 stage IV에 해당하고 stage IV의 결장암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다.
Tip
대장암 정리 | |
임상양상 | • 변비, 혈변, 복부덩이, 체중감소 등 |
진단 | • DRE(직장선반 촉진시 전이성 직장암) → 대장내시경 • 병기 설정: CT, MRI, PET, EUS 등 |
치료 | • 대장 용종: EMR/ESD → submucosa 1/3 이상 침범시 수술 • Stage I(≤ 근육층): 수술 • Stage II~III(원격전이 없음) - 결장암: 수술 (+ adj. CTx) / 직장암: Neoadj. CCRT + 수술 • Stage IV(원격전이): 항암치료 - 간/폐 단일 병변시 수술적 절제 가능 - 장폐색시 stent 삽입, 고식적 수술 |
관련 이론
• 대장암
Reference
• Harrison 21e, pp.636-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