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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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자가 1개월 전부터 쉽게 피곤하다며 병원에 왔다. 6개월 전 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술은 마시지 않고 최근 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키 175cm, 몸무게 67kg이다. 혈압 114/76 mmHg, 맥박 66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6℃이다. 복부는 부드럽게 만져진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백혈구 7,500/mm3, 혈색소 12.0 g/dL, 혈소판 23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60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82 U/L, 총빌리루빈 1.2 mg/dL, IgM anti-HAV (-), HBsAg (-), anti-HBs (+), IgG anti-HBc (-), anti-HCV (+), 항핵항체 (-)
정답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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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5, 피로(1mo) |
Hx | 6개월 전 혈액검사에서 간수치 높음, 음주력 (-), 약물력 (-) |
S/Sx | V/S 114/76 66 20 36.6 |
Lab | AST/ALT↑, anti-HBs (+), anti-HCV (+) |
Img | |
Etc |
Imp: 만성 C형 간염(chronic hepatitis C)
DDx: 급성 C형 간염(acute hepatitis C), C형 간염 감염후 회복
해설
간염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anti-HCV(+)이므로 현재 HCV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HCV RNA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피로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혈액검사 상 AST/ALT의 상승, anti-HCV 양성이므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거나 이전에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이다.
• AST/ALT의 상승이 있고, 6개월 전에도 간수치가 높았으므로 만성 C형 간염의 가능성이 높다.
• 확진을 위해 HCV RNA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Tip
만성 C형 간염 정리 | |
임상양상 | • 피로, 황달 → 간경변(복수, 정맥류 등) |
검사소견 | • Anti-HCV(+), HCV RNA(+) |
치료 | • 모든 유전자형: Sofosbuvir/velpatasvir, glecaprevir/pibrentasvir |
관련 이론
• 만성 C형 간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386-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