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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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남아가 친구들과 자주 다툰다며 병원에 왔다. 신생아 때부터 잠을 잘 자지 않고 활동량이 많았다고 한다. 유아기 때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지 못하여서 유치원 친구들과 장난감을 갖고 자주 다투곤하였다. 학교 숙제나 준비물을 자주 빼먹으며, 수업시간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선생님 말에 집중을 하지 않았다. 수업시간에 엉뚱한 이야기를 하여 수업 분위기를 흐린다고 하였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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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9, 친구들과 잦은 다툼 |
Hx | 신생아 때부터 잠을 잘 자지 않고 활동량이 많음, 유아기 때도 참을성 없고 친구들과 잦은 다툼 |
S/Sx | 학교 숙제, 준비물 자주 잊음, 활동량 많음, 집중 못함 |
Imp: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해설
• 환아는 어렸을 때부터 활동량이 많았고 수업시간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과잉행동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가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지 못해서 친구들과 장난감을 갖고 다투었는데, 이는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는 충동성 증상이다. 마지막으로, 숙제나 준비물을 자주 까먹고, 선생님 말에 집중을 하지 못하므로 부주의도 있다. 따라서 환아는 과잉행동, 충동성, 부주의함이 전부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ADHD의 약물치료는 틱장애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환아는 틱장애가 없으므로 메틸페니데이트, 덱스트로암페타민 등을 처방할 수 있다.
Tip
•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