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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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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남아가 설사를 하여 병원에 왔다. 3일 전에 콧물, 기침이 있어 항생제 없는 감기약을 먹고 있고, 2일 전부터 설사를 하루에 3~4번 정도 한다고 한다. 설사는 물처럼 보기도 하고 덩어리가 섞이기도 한다. 아파 보이지는 않았고, 평소보다 이유식을 적게 먹고 한 번에 먹는 분유량이 늘었으며, 몸무게는 3일 전과 비교해서 100g 정도 늘었다고 한다. 활동성은 좋고 피부 긴장도도 정상이다.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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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11m, 설사(2d)

Hx

3일 전 콧물, 기침 → 항생제 없는 감기약 복용

2일 전부터 설사(물처럼 보기도 하고 덩어리가 섞이기도 함, 하루 3~4번)

S/Sx

활동성 좋고 피부 긴장도도 정상

Etc

몸무게는 3일 전과 비교해서 100g 늘음

Imp: 이유식에 의한 설사

해설

• 2일 전부터 덩어리가 섞이기도 하는 설사 증상이 있었다. 덩어리가 섞인 것은 이유식이 제대로 소화 및 흡수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평소보다 이유식을 적게 먹고 분유량을 늘린 결과, 몸무게가 100g 늘었다. 분유 수유를 통해 환아가 영양을 보충받아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 먹고 있는 분유를 계속 섭취해야 한다.

• 환아는 활동성이 좋고 피부 긴장도도 정상이며 아파보이지 않으므로 감염으로 인한 설사는 배제할 수 있다.

오답선지

• 이유식 중단: 장기적으로 영양부족으로 초래하고 아이가 새로운 식품에 적응하기 어려워지므로 중단하면 안 된다. 이유식은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아이의 소화 기능 및 섭식 기능 발달도 촉진시키므로 적당한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관련 이론

소아의 영양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판, pp.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