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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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여자가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초산부로 수유중이라고 한다. 4일 전 정상 질식 분만을 했고 어제부터 모유 수유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혈압 110/70 mmHg, 맥박 7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3℃이다. 자궁체부나 경부의 압통은 없으며 갈비척추각의 압통도 없다. 양쪽 유방은 팽대되어 단단하지만 종괴는 만져지지 않고 혈성 분비물도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백혈구 13,000/mm3 , 혈색소 11.0 g/dL, 혈소판 140,0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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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3, 열 |
Hx | 4일전 NSVD, 초산부로 수유중(어제부터) |
S/Sx | V/S 110/70mmHg-75회/분-18회/분-38.3℃ 양쪽 유방 팽대, 단단, 종괴(-), 혈성분비물(-) |
Lab | WBC 13,000/mm3 |
Img | |
Etc | 자궁체부나 경부의 압통(-), 갈비척추각의 압통(-) |
Imp: 유방 울혈(breast engorgement)
DDx: 유방염(mastitis)
해설
• 4일전 질식 분만 후 수유중 38.3도에 해당하는 열과 양쪽 유방 팽대, 단단해진 33세 여환이다.
• 자궁체부나 경부의 압통, 갈비척추각의 압통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질환들 배제 가능하며 젖몸살을 생각할 수 있다.
• 양쪽 유방이 팽대 되고 단단해진 것으로 보아 유방염보다는 유방 울혈일 가능성이 높다.
Tip
• 젖몸살 발생시, 양쪽 유방-유방울혈 / 일측 유방- 수유기 유방염
• 유방울혈 vs 젖샘관 막힘 vs 유방염
오답 선지
• 유선염: 보통 단일 유방에서 일어남
관련 이론
• 양성 유방질환
Reference
• Sabiston 21e, pp.813-815, 82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