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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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남자가 30분 전 발생한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왔다. 의식이 혼미하고 저산소증이 있어서 응급으로 기관삽관을 시행하였다. 삽관 이후 혈압 100/6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4.9℃, 산소포화도 94%이다. 왼쪽 가슴에서 피하기종이 만져진다. 다음은 가슴 X선 사진이다. 우선적인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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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7, TA(30min) |
Hx | 응급 기관삽관 상태 |
S/Sx | 100/6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4.9℃, 산소포화도 94%, 왼쪽 가슴에서 피하기종 |
Lab | |
Img | Lt. pleural line, tracheal and mediastinal deviation, Lt. multiple rib fracture |
Etc |
Imp: 외상성 기흉(traumatic pneumothorax)
DDx: 의인성 기흉(iatrogenic pneumothorax),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해설
• TA로 의식이 혼미하고 저산소증이 있어 응급 기관삽관을 시행한 환자이다.
• CXR 상 왼쪽에서 pleural line과 multiple rib fracture가 관찰되므로 교통사고에 의한 외상성 기흉이 가장 의심된다.
• 외상성 기흉의 1차 치료는 가슴관 삽입이다.
Tip
• 양압환기에 의한 의인성 기흉도 생각해볼 수 있으나 기관삽관 이후에 시간이 얼마 안 지난 것으로 추정되어 가능성이 떨어진다. 의인성 기흉의 경우 대부분 흉막 천자가 1차 치료이나 양압 기계환기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가슴관 삽입을 해야 한다.
• CXR에서 기관과 세로칸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것에서 긴장성 기흉도 생각해볼 수 있으나 BP 100/60, HR 100으로 V/S이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응급 바늘감압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관련 이론
• 흉부 외상
• 기흉
Reference
• Sabiston 21e, pp.40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