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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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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남자가 어제부터 설사를 한다고 병원에 왔다. 식사 2시간 후부터 설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수차례 구역과 구토는 하였으나 혈성 설사는 없었다고 한다. 혈압 125/75mmHg, 맥박 96회/분, 호흡 15회/분, 체온 36.5℃이다. 배 진찰에서 장음은 항진되어 있으나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치는?

혈액: 백혈구 4,800/mm3, 혈색소 14.2 g/dL, 혈소판 270,000/mm3, C-반응단백질 6 mg/L (참고치, <10)

대변: 백혈구 음성

정답률 97%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32초

/

나의 풀이 시간0

CC

M/34, 설사(1d), 구역, 구토

Hx

식사 2시간 후부터 설사 시작됨, 혈성 설사x

S/Sx

V/S 125/75mmHg–96회/분–58회/분–36.5℃, 장음 항진, DT/RT (-/-)

Lab

정상

Img

Etc

Imp: 감염성 설사(황색포도알균(S. aureus) 감염)

해설

• 급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34세 남자 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를 묻는 문제이다.

• 체온, 백혈구 수치, CRP, 대변 백혈구 모두 정상이므로 비염증성 설사이며, 2시간의 짧은 잠복기만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바실루스세레우스(B. cereus) 또는 황색포도알균(S. aureus)이 원인균일 가능성이 크다.

• 비염증성 설사의 치료는 대증요법(Fluid & electrolyte replacement)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Loperamide 등의 anti-motility/anti-secretory agent를 사용해볼 수 있다.

Tip

잠복기에 따른 식중독 원인균

염증성 설사 vs 비염증성 설사

급성 설사의 치료

관련 이론

설사, 식중독

Reference

• Harrison 21e, pp.1061-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