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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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1개월 여아가 10시간 전부터 설사를 해서 병원에 왔다. 1일 전 구토를 3차례 했고, 밤부터 기저귀가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물설사를 했으나 먹으려고는 했다. 일주일 전 몸무게가 9kg이었고, 현재 몸무게는 8.4kg이다. 혈압 90/4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7.4℃이다. 구강점막이 약간 말라있고 복부는 팽만되어 있으며 장음이 증가되어 있다. 대변 젖은도말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적혈구(-)
정답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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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풀이 시간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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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11m, 설사(10hr) |
Hx | 1일 전 3차례 구토, 일주일 전 몸무게 9kg → 현재 8.4kg |
S/Sx | 혈압 90/4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7.4℃ 마른 구강점막, 복부팽만, 장음증가, 체중 8.4kg |
Lab | 대변젖은도말검사: 이상 없음 |
Imp: 중등도 탈수
해설
• 10시간 전부터 많은 양의 물설사, 하루 전 3차례 구토를 하였고 현재 체중은 평소보다 0.6kg 감소되어 있다. 탈수가 의심된다.
• 추정되는 탈수(%)를 구해보면 대략 (1-8.4/9) X 100 = 6.7 (%) 이다. 5~10% 사이이므로 중등도 탈수에 해당한다.
• 지속적인 구토가 없는 중등도 또는 경도 탈수는 경구수액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환아는 내원 당일에 구토 증상이 없고 계속 먹으려고 했으므로 경구수액요법을 실시할 수 있다.
Tip
• 추정되는 탈수(%) = {1 - (입원할 때 체중)/(원래 체중)} X 100
• 홍창의 12판 pp.122를 보면 구토가 없는 경도 또는 중증도 탈수에서 경구수액요법을 실시한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구토는 지속적인 구토를 의미한다. 간헐적으로 토하는 영아나 소아에게 경구 수액 요법을 할 경우, 매우 천천히 시행하면 된다.
관련 이론
• 수분 및 전해질 평형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판, pp.110-127,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