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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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남자가 중환자실에서 관찰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6시간 전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고 식은땀을 흘리다가 의식을 잃었다. 혈압 58/34 mmHg, 맥박 148회/분, 호흡 28회/분, 체온 36.2℃이다. 손발이 차고 축축하다. 심음은 규칙적이나 빠르고 감소되어 들린다. 가슴 X선 사진과 심초음파검사 사진이다. 다음에 시행할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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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2, 의식 잃음 |
Hx | 6시간 전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 받음 |
S/Sx | 가슴 답답, 식은땀, 의식 잃음, 손발 차고 축축함, 심음 감소 V/S 58/34 148 28 36.2 |
Lab | |
Img | CXR: Slightly enlarged heart 심초음파: Pericardial effusion |
Etc |
Imp: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해설
심장 눌림증의 응급 치료로 심장막천자를 시행한다.
• BP 저하, 심음 감소, 의식 소실을 보이며 가슴 X선 사진에서 slightly enlarged heart, 심초음파 상 pericardial space의 fluid를 확인할 수 있다.
• 심음 감소, 혈압의 급격한 저하는 심장 눌림증을 시사한다. Pericardial effusion으로 인해 심장이 눌리고 cardiac output이 감소하여 혈압이 낮아진다. 환자는 저혈압으로 인해 의식 소실, 식은땀,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발생하였다.
• 관상동맥 중재술의 합병증으로 coronary perforation이 발생하여 심장 눌림증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 치료는 응급 심장막천자를 진행한다.
Tip
심장눌림증 정리 | |
원인 | 감염성: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등 종양, 외상, 심장 시술/수술 |
임상양상 | 호흡곤란, 흉통 Beck's triad: 저혈압, 정맥압 증가, 심음 감소 |
검사소견 | CXR: Water-bottle appearance ECG: Low QRS voltage, electrical alternans 심초음파: Massive pericardial effusion |
치료 | 심장막천자 |
관련 이론
• 심장 눌림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