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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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남자가 귀가 잘 안 들린다며 병원에 왔다. 10년 전부터 양쪽 귀가 조금씩 안 들리기 시작했는데, 서서히 심해졌다고 한다. 귀 통증이나 어지럼은 없다. 고름이 나온적도 없다고 한다. 15년 전부터 혈압약을 복용 중이다. 혈압 125/75 mmHg, 맥박 92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C이다. 이경검사 사진과 순음청력검사 결과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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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5, 난청 |
Hx | 혈압약 복용 (15yr) |
S/Sx | 10년 전부터 양쪽 귀의 난청이 시작돼 점차 심해짐, 귀 통증 (-), 고름 (-), 어지럼증 (-), V/S 정상 |
Lab | |
Img | |
Etc | 이경검사: 고막 정상 순음청력검사: 2000Hz 이상의 음역대에서 양측 대칭적인 난청 |
Imp: 노인성 난청
해설
• 상기 환자는 75세 고령이며 10년 전부터 난청이 시작되어 점차 심해졌다. 검사 결과 난청 및 혈압약 복용 이외의 이상은 없었다.
• 고령에서 난청의 다른 원인 없이 고주파수 영역에서 양쪽 귀의 대칭적인 난청을 보이는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노인성 난청이다.
관련 이론
• 감각신경성 난청
• 순음청력검사
Reference
•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pp.5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