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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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남자가 3일 전부터 열이 나면서 오한이 심하다고 응급실에 왔다. 2주간 나이지리아로 봉사를 갔다가 7일 전에 귀국하였다고 한다. 혈압 100/60 mmHg, 맥박 9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8.8℃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말초혈액펴바른표본 사진(1000배)이다. 치료는?
백혈구 3,400/mm3, 혈색소 10.0 g/dL, 혈소판 96,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67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96 U/L, 총 빌리루빈 3.5 mg/dL
C-반응단백질 35 mg/L (참고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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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8, 발열과 오한(3d) |
Hx | 2주간 나이지리아로 봉사를 갔다가 7일 전에 귀국 |
S/Sx | V/S 100/60mmHg–95회/분–20회/분–38.8℃ |
Lab | Hb↓, Plt↓, AST/ALT↑,T. Bil↑, CRP↑ |
Img | |
Etc | 말초혈액펴바른표본: RBC 내 ring form 말라리아 원충 관찰 |
Imp: 말라리아(Malaria)
해설
• 나이지리아 봉사를 다녀온 48세 남자가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으며 혈액 검사에서 관찰되는 빈혈 및 혈소판의 감소와 AST/ALT, 총빌리루빈 상승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 특히 말초혈액펴바른표본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모양의 적혈구와 ring form의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므로 말라리아 감염을 확진할 수 있다.
• 말라리아의 경우 그 종류와 함께 내성 정보를 참고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P. falciparum(열대열원충)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데, 이 경우 초기 치료로 아르테수네이트(Artesunate)를 사용할 수 있다.
Tip
• 우리나라는 P. vivax(삼일열원충)가 토착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chloroquine-sensitive하므로 치료로 클로로퀸(Chloroquine)을 사용하고, 간에 잠복한 hepatic form을 제거하기 위해 프리마퀸(Primaquine)을 추가한다.
• 말라리아의 치료
• 말라리아의 예방
관련 이론
• 말라리아
Reference
• Harrison 21e, pp.1720-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