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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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주 된 남아가 3일 동안 계속 분출성으로 토한다고 응급실에 왔다. 매 식이 직후에 구토를 하였으며, 그 정도가 점점 더 심해졌다. 담즙이 섞여 나오지는 않았다. 재태 연령 39주 3일, 3.4kg으로 출생하였다. 혈압 100/65mmHg, 맥박 126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7.1℃이다. 복부에 이상 소견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X선 사진이다. 다음 검사는?
Na+/K+/Cl- 140/5.0/103 mE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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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w, 분출성 구토(3d) |
Hx | 39주 3일, 3.4kg |
S/Sx | 비담즙성 구토 / 복부 이상 소견 (-) |
Lab | 혈액: Na+/K+/Cl- 140/5.0/103 mEq/L |
Img | AXR: 위에 공기가 차 있고, 부분적으로 좁아져 있음 |
Etc |
Imp: 비대 날문 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해설
• 매번 식후 비담즙성 사출성 구토를 하는 생후 5주 남아이다.
• 복부 X선 사진에서는 위에 공기가 차 있지만, 일부 부분은 좁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본 환자의 연령과 증상을 고려했을 때 가장 의심가는 질환은 비대 날문 협착증 (HPS)이다.
• HPS의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에서 도토리 모양 종괴를 촉진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이 확실치 않은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 날문부 근육의 비대를 확인하면 된다.
오답 선지
• 위장관 조영술: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HPS의 진단은 종괴의 촉진으로 진단 가능 → 복부 종괴 불확실 시 복부 초음파 검사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관련 이론
• 비대 날문 협착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8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