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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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가슴이 쓰리고 기침을 한다며 병원에 왔다. 속쓰림과 기침은 거의 매일 발생하였고, 주로 누워있을 때나 새벽에 심하다고 한다. 1개월 전에 시행한 심장검사 결과에서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혈압 130/80mmHg, 맥박 7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이다. 다음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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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0, 속쓰림, 기침(4mo) |
Hx | 1개월 전에 시행한 심장검사 결과 이상 없음 |
S/Sx | 속쓰림과 기침은 거의 매일 발생, 누워있을 때나 새벽에 심함 V/S stable, 심음과 호흡음 정상 |
Lab | |
Img | |
Etc |
Imp: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해설
만성적 속쓰림과 기침이 누워있을 때나 새벽에 심해지므로 GERD 의심 하, 양성자펌프억제제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 속쓰림과 기침이 누워있을 때나 새벽에 심한 양상으로, 전형적인 GERD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 심장질환의 가능성은 1개월 전에 시행한 심장검사 결과 이상 없으므로 배제할 수 있다.
• GERD는 24시간 식도산도 검사로 확진할 수도 있지만, 본 환자처럼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 있고 현재까지도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PPI 투여 → 증상이 호전되면 GERD로 진단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다소 선호된다.
Tip
• 위식도역류질환이 전형적인 증상이 지속되고 있을 때 양성자펌프억제제를 치료이자 검사로 시도할 수 있다.
• DDx 및 확진이 필요할 시 식도위내시경이나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정리 | |
임상양상 | • 가슴쓰림, 기침, 산역류 증상 • 삼킴곤란, 구토 |
진단 | • PPI 검사: 우선 경험적 PPI 투여 후 호전 관찰 • EGD: Reflux esophagitis 소견(mucosal erosion) 확인 •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 검사: PPI test, EGD 이후에도 GERD 진단이 불분명할 때 |
치료 | • PPI(omeprazole 등) → 위바닥주름술 / 열공탈장 평가 |
관련 이론
• 위식도역류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429-2431